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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126

"식사때 배추김치 비싸니 양배추김치 올려라"  "식사때 배추김치 비싸니 양배추김치 올려라" 지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식탁에는 매일 배추김치 대신 값싼 양배추 김치가 올라오고 있다. 과거 전방에서나 배추 김치 대용으로 배식했던 양배추 김치가 국가 원수의 밥상에 오르는 것은 비싼 배추값을 걱정한 이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한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장을 보러 마트에 다녀온 부인 김윤옥 여사가 1포기에 1만원을 훌쩍 넘는 배추값에 놀랐다며 가격 폭등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직접 청와대 주방장을 불러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는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30일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경우에는 양배추 김치 배식을 강요할 필요가 없다는 뜻도.. 2010. 9. 30.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6 티스토리 초대장이 충전되어 있네요. 그래서 초대장 배포를 합니다. 선착순은 아니구요. 제가 보고 판단해서 6분께 보내드립니다. 몇번의 배포에서 절반도 안되는 성공률을 자랑하더군요. 도대체 그런 분들은 왜 초대장을 요청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초반에 참 힘들게 구했던 기억이 있어서 매번 배포는 하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작 필요한 분들은 받지도 못하는데, 필요도 없는 분들이 달라고 해서 띡 오픈만 해놓고는 그 후로도 텅텅빈 티스토리가 되더군요. 늘 그렇듯 요구사항은 같습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주소, 이전에 운영했던 홈페이지나 블로그 주소, 왜 티스토리로 오시려고 하는지 이유-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제발 굳이 필요없.. 2010. 9. 28.
면세점에서 지른 화장품들~  이번에 방콕여행에선 쇼핑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환율도 높았고(거의 40밧 수준) 세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와코루에서 속옷을 몇개 산게 전부네요. 게다가 다이어트중인지라 살을 빼고 옷을 사자-라는 생각도 더러 있었어요. 방콕이라고 해도 시암파라곤이나 센터, 엠포리움 같은 곳들의 의류는 한국과 비교해 싸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었구요. 브랜드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정도라고 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만 조금 구매했네요. 그나마도 후덜덜한 환율이 결코 녀석들이 싸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키엘의 수분크림과 아이크림은 쓰던거라 구매했구요. 처음으로 SK2에 손을 대보았어요. 면세점에서조차 쿠폰 제외품목으로 이름값을 내미는 SK2. 가격이 제가 쓰는 녀석들에 비해 상.. 2010. 9. 24.
방콕으로 떠납니다! (9/15~9/20) 올해 5월부터 일정표만 몇개를 짠건지.... 언젠가 그 일정이 아까워서라도 다 가주리라 맘먹고는 있답니다. 호주에서 발리로, 발리에서 싱가폴/홍콩으로 다시 방콕으로- 뭐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어디라도 좋다-라는 생각도 있었던 거 같아요. 싱가폴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바, 다음엔 꼭 싱가폴을 가봐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이제부터 짐을 싸고 내일 출발합니다. 다녀온 후 여행기도 열심히 올려보렵니다! 2010. 9. 14.
공항에서 바라보는 비행기들-  공항에 가면 제일 많이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대기시간인 것 같다. 쇼핑도 하고, 뭔가 먹기도 하고, 구경도 하는데도 왜 대기시간 은 이렇게 긴 건지.... 그러다보니 대기구역에서 많이 하는 것이 비행기 사진찍기가 아닐까? 그러는 나도 따로 책이나 아이팟 같은 걸 챙겨가지 않는 이상, 비행기 사진을 많이 찍곤 한다. 싱가폴에서 푸켓으로 넘어갈 때 탔던 실크에어(Silk Air). 싱가폴 항공의 자회사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편안하게 비행했던 기억이 난다. 비행기는 꽤 작았지만 ^-^; 아직 가보지 못한 유럽을 꿈꾸며 KLM 네덜란드 항공을 발견! 유럽을 간다고 하면 탈 가능성이 있는 녀석이니까. 언젠가 유럽을 간다면 난 루프트 한자를 타보고 싶지만, 뭐 어디까지.. 2010. 9. 2.
방콕, 여행준비- 1. 아난타라 반 라즈 프라송 서비스 스윗  이번 여행 역시 칼자루는 제가 쥔 바, 항공권 예약만 친구에게 맡겨두고 호텔은 제가 골랐습니다. 사실 메리어트가 뷔페식도 그렇고 여로모로 땡기기는 했는데, 수영장에서 아난타라에 지고 말았답니다. 이 호텔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레지던스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장기적으로 빌려주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 방콕 시위로 인한 프로모션가격이 굉장히 특별히 나왔기에, 2베드룸으로 덜컥 예약을 걸었습니다. (1박/5,800바트 = 지금 환율 약 232,000원 정도) 넷이 가기로 했다가 셋으로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1인당 1박에 7만원 가량이니 비싼 요금은 아닌 듯 하지요? 무엇보다 레지던스 경험은 처음인데 주방과 함께 다양한 주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욕실이 2개니.. 201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