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정소설리뷰] 전원소화침 (스포주의) ※ 스포가 있습니다.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 전원소침녀 / 서란화화 / 로맨스 소설 √ 줄거리 (리디 펌) 침술 가문 45대 후손인 강보청은교통사고를 당해 시골 반푼이 소녀로 다시 태어난다.폐쇄적인 마을, 끔찍한 폐습, 이기적인 친척들.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오빠밖에 없는 소녀는어떻게 이 기구한 삶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소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늘을 갈아 침을 만들고,험난한 세상에서 돈을 버는 것이었다.*―그 전에, 잠깐만요 병약한 공자님.우리 먼저 풀어야 할 게 있죠?* √ 개인적인 리뷰일단 줄거리처럼 의술과 침술을 아는 현대인이 천월해 바보의 몸에 들어간다. 원래 몸 주인이 죽었으니 바보는 사라지고 똑똑한 여주가 들어 앉은 셈. 이 작가 작품은 이걸로 세번째 보는 건데 내가 .. [언정소설리뷰] 서서득정 (스포주의) ※ 스포가 있습니다.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 서서득정 / 요제산 / 로맨스 소설 √ 줄거리 (리디 펌) 전생의 그녀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두 가지뿐이었다.주말에 체포하고, 명절에 심문하는 것.긴박하게 일을 하는 것이 한가한 시간을 충실하게 해주었고,수시로 몰려오는 불안과 외로움에서 해방시켜 주었다.전직 경찰로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사명이라 믿는 그녀지만,평남후부 서자의 여섯 살짜리 딸아이가 된 지금,후부 내택에는 자신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택투 고수들이 즐비한데.... √ 개인적인 리뷰이 소설 부제가 서자의 역습이다. 근데 이 제목이 붙었다면 차라리 이해가 쉬웠을 지도 모르겠다. 여주하고 상관없이 여주 아빠하고 남주가 일단 서자니.. [언정소설리뷰] 옥패 속의 태자 (스포주의) ※ 스포가 있습니다. 싫은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 옥패 속의 태자 / 구월류화 / 로맨스 소설 √ 줄거리 (리디 펌) 장흥후부의 오소저 초금요.태어나자마자 농가의 여식과 뒤바뀌어 농가에서 고생하다 13년만에 후부로 돌아온다. 하지만 정작 친모인 조씨는 누구인지도 모를 아이를 주워왔다며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데… √ 개인적인 리뷰이 작가의 다른 작품이 구숙, 만복을 빌어요. 인데, 그 계열의 느낌이다. 어릴 때 전쟁으로 인해 딸이 바뀌는데 나중에서야(다 커서) 알게 되어 아버지가 친딸을 데려온다. 딸이 바뀐 것도 농가 부부가 다른 마음이 있어 바꿔치기 한 건데, 그 딸을 자기 자식처럼 키웠던 터라 농가에도 어떤 벌도 주지 않는다는 부분부터 빡친다. 심지어 친딸이 바뀌었으면 엄마는 안타까..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 (3) 그라나다 / 알함브라 궁전 알카사바 예쁘고 안락한 느낌의 여름 별궁을 나와서 알카사바로 이동합니다. 이... 베이지 색이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이 색감이 너무 좋아서 알함브라에 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자주 오갔던 문을 찍어보고. 표를 보여주고 입장, 무브무브-! 광장을 지나 두개의 탑(퀘브라다, 오메나헤)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여기를 지날 때 웅장하다 싶으면서도 숨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하늘이 잘 보이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시려나요. 만약 혼자 갔다면 저도 오, 웅장, 개멋짐-! 이러면서 지났을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이드가 있는 여행은 아는 것이 생기죠. 이곳은 슬프고도 잔인한 역사가 많은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탑이나 요새의 용도는 당연히 무언가를 지키기 위한 거고, 거기에는 필수로 전쟁이 ..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 (2) 그라나다 / 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여름별궁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사진부터 찍고 봤는데요. 이 사진에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어요. 바로 담쟁이 덩굴과 장미입니다. 찍고 나서 한참 들여다보니까 어릴 때 좋아했던 편지지 양식이 요런 식이었다 싶네요. 제 나이 또래라면 기억하실지도 모르지만, 문구점에 가서 비싼 편지지를 보고 있으면 이런 모양이 많았거든요. ㅎㅎ어쨌든 이곳은 헤네랄리페(Generalife) 여름별궁의 입구입니다. 장미가 많이 피었다면 좀 더 화려한 맛이 있었겠지만, 저는 저렇게 단출한 편이 좋아요. 뭔가 더 특별한 느낌?붉은 장미와 베이지 톤의 벽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헤네랄리페는 정말 색감이 예쁜 별궁이었어요. 웅장함보다는 여름 별궁이라 그런지 좀 더 아기자기한 그런 맛이랄까요.스페인 남부의 장미철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팁 모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는 팁 블로그를 운영하며 소소하게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사실 수익이라고 부르기에도 소소하지만, 그래도 공돈이 생긴다는 건 늘 즐겁죠. 그래서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 얻은 팁을 올려봅니다. 소개해드리기보다는 저도 알고 있자 싶어 기록용으로 남기는 것이니 여러분들도 그냥 참고만 하세요. 고품질 콘텐츠 작성 독창적이고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말 그대로 클릭하고 싶어지는 내용이죠. 당연히 보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유용한 정보의 제공이나 흥미로운 화제를 쓰는 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키워드 최적화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활용, 인기 있는 검색어와 관련된 정보를 작성합니다. 검색어 조사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를 찾고, 이를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포함시키면 역시나.. [고베 카페]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커피와 조식, 니시무라 커피(にしむら珈琲店 中山手本店)in Kobe 되도록이면 호텔에 조식을 포함해서 여행하는 편입니다만, 지난 번 고베 여행에서는 바로 니시무라 커피 본점이 가까워 과감히 조식을 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볼 수 있어요.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위치는 지도로 참고해주시고요. 오픈 시간은 8시 30분! 저희 일행은 8시 20분인가 도착했어요. 오픈런이었네요. 위 사진에 셔터 내려간 거 보이시려나요. 이른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로 식사하러 가는 기분은 묘하면서도 즐거웠어요. 남들 일할 때 노는 거 늘 부러워했는데 여행가면 그게 좀 이루어진다는게 또 하나의 재미기도 하고요... [스페인 여행] 여섯째날 (1) 그라나다 / 까사보니타 민박 조식, 알함브라 궁전 드디어 6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이때쯤 되니 아니, 여행이 벌써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단 말인가-생각하며 아쉽기도 했고요. 그라나다에서는 1박을 했고 한인민박인 까사보니타에서 묵었어요. 위치 아주 좋고요. 직원분 매우 친절하시고요. 숙소 깨끗하고 설비 좋습니다. 다만 다인실이라 이래저래 불편함이 있긴 해요. 그건 다인실이라 나오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 가격대비 매우 만족했습니다. 특히 여행지 설명해주시는 거랑 조식에서 놀랐는데요. 유일하게 스페인에서 먹었던 한식이기도 합니다. 와 김치랑 국이랑 밥 먹는데 왜 길게 해외 있으면 한식 찾는지 알것만 같은기분도 들고요. 맛도 좋더라고요. 든든히 배를 채우고 그라나다에 온 진정한 이유 알함브라를 보기 위해 출발해 봅니다. 이른 아침(아마 8시? 전후였던걸로.. 이전 1 2 3 4 5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