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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122

쇼지키 신도이 2009년 1월 21일자, 나베집. 쇼지키 신도이 2009년 1월 21일자 게닌 나이츠의 추천으로 나온 나베집이다. 도쿄에 오는 지인들이 맛집을 소개해달라는데 별로 찾아다닐 여력이 없어서, 쇼지키 신도이에서 쯔요시 반응이 좋은 쪽으로 하나 둘 모아볼 생각으로 포스팅. 다이닝 지로 (시부야) 도쿄 다이나마이토의 하치미쯔 지로상이 프로듀서 한 곳이라고 한다. 가게는 요런 분위기로 아주 넓지는 않은 거 같다. 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나? http://www.dining-jiro.com/index.htm 위치는 시부야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방송에서 추천으로 나왔던 것은 특제지로나베. 2인분부터 가능하고 1인당 1,480엔이다. 두부나 돼지고기, 야채, 당고 등등의 추가주문도 가능하다. 방송상에서는 타레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포스팅 결.. 2016. 1. 16.
시부야 - 로프트(Loft) 구경만으로도 즐거운 곳, 로프트(Loft)in Shibuya, Tokyo 로프트(Loft)는 이미 여러 여행후기에서 소개되고 있다. 굳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곳이니까-? 일본에서 심심하다 싶으면 시부야의 로프트에 놀러가서는 다리가 아플때까지 구경을 했었다. 왕복 차비를 들이더라도 로프트에서 보내는 시간은 꽤 즐거웠었다. 몇번을 가더라도 새로운 상품들이 등장했고, 운이 좋으면 나눠주는 샘플을 받을 수 있었다.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 이제 슬슬 로프트는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름이면 저렇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앞에 배열하고, 겨울이면 따듯한 핫팩이나 몽글몽글한 담요들을 내놔서 소비욕을 자극했다. 로프트는 곳곳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큰 매장.. 2016. 1. 16.
긴자 이토야(伊東屋) 일본은 물론 세계의 문구류까지, 이토야(伊東屋)in Ginza, Tokyo 긴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덕택에 긴자의 여러 숍들을 방문해 볼 기회도 많이 잡았었다. 긴자는 예전부터 중심지로서 발달을 해서 그런지 역사가 오래된 곳들이 많다. 내가 일했던 스타벅스 역시 일본의 1호점이라는 아주 특별한 명예를 갖고 있기도 했고. 그 중 이토야는 100년이 넘은 문구숍이다. 일본의 전통이 남겨져 있는 문구류는 물론 세계의 유명 문구류들까지 갖추고 있는데, 특히 긴자의 숍은 그 규모도 크고 상품도 굉장히 다양하다. 애석하게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였는지 아무도 들고 찍는 사람이 없어 소심한 나는 사진 하나를 못 남겼다. 대신 홈페이지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 몇장을 들고 왔다. 메인페이지를 장식하.. 2016. 1. 15.
[교통]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스이카넥스(SuicaNex) ※ 현재 스이카&넥스 패스는 없어졌습니다. 스이카 카드와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관련된 정보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스이카(Suica) 우리나라의 T머니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 교통카드다. 수도권 지역에서의 이동이나 쇼핑에 사용이 가능한 선불형 E-Money다. 차표를 따로 끊을 필요없이 터치로 이용하니까 수고를 덜어주는 편리함이 있다. 현재 스이카는 발매하는 회사인 JR뿐 아니라 사철, 버스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고 스이카 마크가 붙어있는 편의점이나 숍들에서 전자머니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2,000엔으로 충전하여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 나리타익스프레스(Narita Express, NEX) 나리타 익스프레스, 즉 넥스(NEX)는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도쿄(2,940엔), 시나가와, 시부.. 2016. 1. 15.
[예시일정] 도쿄 하루일정 제4코스 도쿄 여행 일정, 예시 제 4 코스 제4코스는 꽤 이른 아침에 시작됩니다. 때문에 츠키지 시장을 본 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어주는 것도 여행에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정히 조절해 가며 여행을 해야 다른 날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구요. 위에 2가지로 나눈 일정의 선택은 야경을 우선하느냐 일정을 우선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오다이바 야경을 꼭 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두번째 안으로 가시면 됩니다. ─…☆ 제 4 코스 간단히 보기 ☆…──────────────────────────────────────── 츠키지 시장 → 시오도메 → 오다이바 → 긴자 or 츠키지 시장 → 긴자 → 시오도메 → 오다이바 ──────────────────────────────────.. 2016. 1. 15.
도쿄 홍차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긴자 도쿄 홍차 맛집 마리아쥬 프레르, 긴자점 in Mariage Freres in Tokyo, Ginza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는 프랑스의 홍차 브랜드이다. 1854년에 창업했다고 하니 상당히 긴 세월을 이어온 전통있는 브랜드가 아닐 수 없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는 입점해 있지 않은 곳으로 가까운 일본에는 여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긴자에 가면 많이들 이용하는데, 신주쿠에도 지점이 있으니 일정이 맞지 않는 분들은 신주쿠를 이용해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각기 꽤 많은 백화점에 입점해 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구입해오기에도 적절하다. 홍차를 좋아하기는 해도 깊이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나이기에 가능하면 지름신을 피하고 싶어 자주 들르지는 않았다. 일본에 살 때 지인이 방문해서 같..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