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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영국-런던5

['19 London ] 테이트모던의 몇몇 기억 영국에서도 일정대로보다는 바뀌었던 일정이 몇번 있었어요. 아마 이 날 비가 와서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산도 사고, 내부 전시도 둘러보고 생각보다 편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처럼 미술, 예술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며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줬답니다. 2023. 1. 23.
['19 London ] 런던 외곽 투어, 옥스퍼드 대학 데이투어로 다녀왔던 옥스퍼드 대학 in London 여행 후 바로 정리를 못한 탓에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많아요. 때문에 그냥 기억을 위한 포스팅으로 사진만 남겨두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적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런던소풍이라는 곳을 이용한 투어였고 스톤헨지와 작은 마을, 옥스퍼드를 포함한 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지 투어를 많이 이용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심어준 일정이라 차후 유럽에 가게 되면 종종 이용할 작정이에요. 사진은 이것저것 뒤섞인 것이라 그냥 이런 풍경이구나 생각해주세요. 2023. 1. 23.
['19 London ] 런던여행 - 자잘한 풍경 모음 시내는 항상 요런 느낌. 홍콩이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홍콩보다는 좀 더 넓고 고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뮤지컬로 유명한 런던. 웨스트 엔드를 누비며 많은 공연을 보는 꿈을 꿨지만 일정상 한정적인 공연만 볼 수 있었다. 부러운 건 언제라도 원하면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최근 우리나라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지만 상시 공연을 하는 건 정말 드문일이라 그게 정말 부러웠다. 개인적으로 위키드는 재미있었다. 유럽! 하면 요런 느낌이랄까. 많은 나라들이 그렇지만 개발과 유지가 공존한다. 예전에는 막연히 런던하면 전부 문화재고 고전적인 건물들로 가득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었다. 곳곳에 예쁜 카페들도 많다. 이 사진만 놓고보면 도쿄에도 이런 풍경이 있다. .. 2021. 9. 25.
['19 London ] 런던여행 - 버로우 마켓, 애플비스 피쉬 런던 맛집, 버로우 마켓, 애플비스 피쉬 in Borough Market, Applebee's Fish, LONDON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시장에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은 그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진솔하게 볼 수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버로우 마켓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마켓이라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다양한 식재료, 먹거리가 있는 곳이고요. 평일에도 열다 보니 여행자들이 스케쥴에 맞춰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저 역시 마지막 날 일정으로 정했고 나름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혼자 가서 슬픈 점은 여러가지 음식을 사서 나눠먹어볼 수 없었다는 점 정도? 가볍게 둘러보기 나쁘지 않았답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개별 노점들이 요기 조기 모여있는 느낌이에요. 제일 인상깊었던.. 202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