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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홍콩

홍콩, 그랜드 하얏트의 디저트 뷔페, 티핀

by Hare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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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티핀(Tiffin)

in Hong Kong






2011년 3월에 홍콩에 갔을 때 벼르던 디저트 뷔페인 '티핀(Tiffin)'에 갔었습니다.

분위기나 맛이나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나 친구 취향에는 JW메리어트가 좀 더 맞았던 거 같아요.

말 그대로 디저트 뷔페이기 때문에 단맛만 즐기다 혀가 녹아버리는 거 같았거든요. ㅎㅎ
그렇지만 과연 그랜드 하얏트-! 라는 느낌입니다.

서비스나 분위기, 맛 모두 좋았으니까요.

분위기내려 가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연인들끼리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완차이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로비부터 웅장하죠.

숙박이 결코 싸지 않기 때문에 늘 이런 호텔 로비를 가로지르며 생각합니다.

로또를 맞거나, 소처럼 벌거나.








티핀 입장 전에 보면 이런 분위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오픈된 느낌이라 아늑함은 별로 없어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화장실도 가고 요기조기 돌아다니다가 입장했습니다.






라이브 연주-!

그러나 막귀에겐 음, 분위기 좋구나, 이러고 마는 거죠.














온갖 디저트들과 음료, 간단한 식사가 되는 빵이나 치즈도 있었어요.

사진을 찍기에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서(?) 적지만 이것보다 좀 더 있습니다.

과일도 잘 마련되어 있었구요.

2011년인점을 감안해서 봐주세요.







시킬 수 있는 음료 종류에요.

저흰 홍차로 했었어요.














그리고 음식의 향연-!

보시다시피 달죠. ㅎㅎ




디저트 뷔페나 애프터눈 티셋 등, 특급 호텔에서 손님들을 유혹하는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홍콩에 다녀본 결과 가격대비 가장 괜찮았던 곳은 메리어트였어요.

일단 한끼 식사가 된다랄까-. 분위기도 캐주얼해서 뭔가 주늑들지 않고 말이죠.


티핀은 커플이나 분위기 내고 싶은 아가씨들이 가면 좋을 거 같아요.

가격대비는 여기가 가장 안좋죠. 너무 달아서 속이 그래요. ㅎㅎ


제대로 애프터눈 티-! 이런걸 즐기고 싶다면 만다린 오리엔탈이나 페닌슐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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