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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7

푸켓, 피피섬(Koh Phi-Phi)  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피피섬에 가다. in Phuket, Thailand 사진 협찬에 제 친구들....ㅎㅎ 사진을 보시면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출발부터 수건 뒤집어쓰고 가야만 했지요. 비가 엄청나게 왔답니다. 워낙 푸켓의 날씨라는게 종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비가와도 취소하지 않고 진행은 했습니다만, 비가 오지 않았다면 이 투어 더 재미있었을 거에요. 아주 잠깐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여주신 피피섬님은 이후 비바람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죠. 첫번째로 내린 이 섬은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디카프리오의 영화 더 비치(The Beach)가 촬영된 곳이라고 하네요. 뭐라뭐라 설명을 합니다만, 영어가 짧기 때문에 능력부족이었습니다. ^-^; 다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 여기에 도착하는 순간 해.. 2011. 9. 3.
카오산에서 마신 땡모반-  어디서 마시든 맛있는 땡모반, 하지만 카오산에서는 가격마저도 너무너무 착했었다죠? 2010. 11. 16.
방콕으로 떠납니다! (9/15~9/20) 올해 5월부터 일정표만 몇개를 짠건지.... 언젠가 그 일정이 아까워서라도 다 가주리라 맘먹고는 있답니다. 호주에서 발리로, 발리에서 싱가폴/홍콩으로 다시 방콕으로- 뭐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어디라도 좋다-라는 생각도 있었던 거 같아요. 싱가폴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바, 다음엔 꼭 싱가폴을 가봐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이제부터 짐을 싸고 내일 출발합니다. 다녀온 후 여행기도 열심히 올려보렵니다! 2010. 9. 14.
방콕, 여행준비- 1. 아난타라 반 라즈 프라송 서비스 스윗  이번 여행 역시 칼자루는 제가 쥔 바, 항공권 예약만 친구에게 맡겨두고 호텔은 제가 골랐습니다. 사실 메리어트가 뷔페식도 그렇고 여로모로 땡기기는 했는데, 수영장에서 아난타라에 지고 말았답니다. 이 호텔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레지던스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장기적으로 빌려주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 방콕 시위로 인한 프로모션가격이 굉장히 특별히 나왔기에, 2베드룸으로 덜컥 예약을 걸었습니다. (1박/5,800바트 = 지금 환율 약 232,000원 정도) 넷이 가기로 했다가 셋으로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1인당 1박에 7만원 가량이니 비싼 요금은 아닌 듯 하지요? 무엇보다 레지던스 경험은 처음인데 주방과 함께 다양한 주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욕실이 2개니.. 2010. 8. 31.
드디어 손에 넣은 방콕 가이드북!  케이블인 올리브 티비에서 이 부부가 방콕 여행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봤었다. 그러다 문득 방황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방콕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일사천리로 진행, 모든 예약까지 마칠 수 있었다. 올리브 티비에 들어가 영상은 수도없이 봤지만, 이 책이 너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인터넷 서점들은 품절, 중고도 없고, 교보에 요청해봤지만 없었다. 포기하고 있다가 오늘 동네 작은 서점에 갔었는데, 어라, 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찬 내용들과 좋은 글귀에 나이스-를 외쳤다. 책을 참고삼아 일정을 한번 더 정리하고, 현지에도 고대로 들고 갈 생각이다. 이제 3주 정도 남은 여행, 너무너무 기대된다!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