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길 산책/베트남

[푸꾸옥 여행 맛집] 분 꿔이 끼엔 써이 (Bún quậy KIẾN - XÂY)

반응형

 

로컬의 특별한 오징어 쌀국수, 분 꿔이 끼엔 써이 (Bún quậy KIẾN - XÂY)
in 푸꾸옥 (Phu Quoc)

 

 

 

 

 

푸꾸옥 여행은 휴양에 맞췄던 애초에 외식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두번이나 외식을 하게 만들었던 집이 바로 이 분 꿔이 끼엔 써이입니다.

 

브랜드가 체인인지 지점이 여러개 있습니다. 본토에도 있는 것 같긴 한데, 찾아보진 않았고요. 푸꾸옥에는 네군데나 있더라고요. 저는 북부의 그랜드월드점과 즈엉동 근처의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그랜드월드 구경갔다가 그냥 먹어본 건데 너무 맛있어서 굳이굳이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맛은 둘 다 거의 비슷했고요. 여행 가는 분들은 가까운 지점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즈엉동 시장 쪽에 있는 본점입니다.

 

 

 

 

 

이게 그랜드 월드에 있는 지점이고요.

 

 

그랜드 월드점은 내부가 아담합니다. 이른 시각이라 외부 좌석은 오픈하지 않았더라고요. 본점은 조금 더 크지만 그래도 규모가 엄청난 정도는 아닙니다. 본점이 이름 탓인지 손님이 훨씬 많았어요.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은 현지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는 점. 로컬 느낌이 물씬 납니다.

 

 

 

 

 

메뉴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없어서 구글링했습니다. 체인점 답게 모든 곳에 이런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딱 2가지에요. 소고기의 유무로 보시면 됩니다. 전 그랜드에서는 소고기 든 걸로 먹고 본점에서는 해산물만 있는 걸로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소고기를 꼭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해산물 든 게 75,000동, 소고기 든게 85,000동입니다. 그리고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에 어떻게 먹으라고 되어 있긴 한데, 소스를 직접 만드는 게 이 쌀국수의 핵심 같아요.

 

 

 

 

 

내부는 이런 느낌인데요. 

사진 상 저 안쪽에  order라고 되어있는 곳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그 후에 왼쪽의 소스 그림 있는데서 소스를 제조합니다.

 

소스 재료는 소금, 설탕, 조미료와 라임, 그리고 잘라놓은 고추입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하긴 하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라임과 고추 같아요. 우선 라임의 꼭지 부분을 칼로 자른 뒤 손가락으로 쭉 짜줍니다. 그 후 거기에 잘라놓은 고추를 넣고 소금이나 설탕 조미료는 개인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저는 모두 조금씩 넣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잘 모르면 직원에게 부탁해도 되긴 하는데, 본점은 바쁜지 도와줄 직원이 부족해보였어요.

 

 

 

 

 

 

그 후 진동벨과 소스를 가지고 테이블로 돌아와 기다립니다. 제조까지 아주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저는 매운 맛이 좋아서 고추를 많이 넣었는데요. 만약 매운 맛에 취약하다면 적절한 조정이 필요해요. 생각보다 맵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ㅎㅎ 다시 생각해도 침 고이네요.

 

 

 

 

 

 

이게 그랜드 월드점에서 시킨 소고기가 들어있는 녀석이고요.

 

 

 

 

 

이게 본점에서 시킨 소고기가 없는 버전입니다.

 

두 지점 맛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선택은 가까운 곳으로 하시면 될 거 같네요. 먹는 방법은 소스를 국물에 붓거나 아니면 국수를 찍어 먹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찍어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 먹고나면 땀이 날 정도로 고추가 맵지만 라임의 상큼하고 조미료의 감칠맛으로 너무 맛있답니다.

 

꼭꼭 가시는 분들은 드시기를 추천하고 또 추천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