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213

다자이후 텐만구(大宰府 天満宮)로 가는 길-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 다자이후 텐만구(大宰府 天満宮) in Dazaifu, Hukuoka 야나가와에서 관광을 마치고 맛난 점심까지 먹은 직후 친구들과 함께 다음 목적지인 다자이후로 가기 위해 걸음을 서둘렀다. 날씨는 쾌청했고 그렇게까지 춥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철도는 가만히 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구석이 많지만 어쩐지 조금 낡고 오래된 느낌도 있다. 이제나 저제나 우리가 탈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를 야나가와까지 데려다 주었던 오무타행 전철이 들어왔다. 뭐랄까 이쪽 동네는 모두 비둘기호를 연상시키는 열차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정겨웠다랄까. 나는 비둘기호를 이용했던 층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거에 살았던 동네에 그 열차들이 지나갔었기 때문에 약간의 향수 같은 걸 가지고 있다. .. 2012. 2. 24.
['10 BangKok ] 방콕여행 - 수상버스 탑승! 수상버스 르어두언 탑승 in Chao Phraya, Bangkok 이른 아침에 일어나 후닥 조식먹고 지상철(BTS)을 타기 위해 라차담리역으로 이동했답니다. 생각이상으로 편리한 곳이 라차담리역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희는 정말 BTS를 많이 이용했어요. 종종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방콕의 교통체증이란 정말 대단한 거더라구요. 사판탁신역에 하차해서 르어두언을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어요. 후기를 많이 읽고 가서 그런가 크게 헤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도펴들고 고민하는 것도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긴해요. 배 안에서 요금을 내도 된다고는 했지만 편한게 좋다고 미리 표를 끊은 뒤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방콕의 개님이 널부러져 있네요. ^-^;;; 친구들과 수다타.. 2011. 12. 9.
일본의 음료수 자판기 유독 일본은 음료수 자판기가 많았던 거 같다. 여름엔 차가운 것, 겨울엔 뜨거운 것으로 편의점보다 훨씬 더 많이 이용했었다. 특히 저 보스의 라테하고 16차를 많이 마셨던 듯. 귀국하기 전의 여름엔 살을 빼준다는 이유로 새로나온 이온음료를 엄청나게 마셔댔고. 알바해서 정말 음료수는 많이 사마신 것 같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일본의 음료수들! 2011. 11. 25.
기치조지 스파게티야 도나(スパゲッティ屋 ドナ) 아무 정보가 없었어도 맛있었던 스파게티집. 특이하게도 가지 스파게티다. 토마토를 좋은걸 썼는지 단맛이 강했던 것 같은데, 작은 햄버거 가게처럼 생겼던 기억이 난다.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