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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태국15

['10 BangKok ] 방콕여행 - 담넌사두억 & 암퍼와 생각보다 아쉬웠던 담넌사두억 & 암퍼와 시장in BangKoK, Thailand 떠나기전에 투어 하나쯤은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택한 것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암퍼와 위험한 시장이었답니다. 대략 반나절 정도로 일정이 끝나기에 투어 마무리 후 다른 곳도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죠.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선택이었습니다만, 화창한 날씨와 꽤 열심인 가이드가 그나마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답니다. 위 사진은 배를 기다리면서 가이드가 준 먹이를 뿌리는 것인데요. 조금만 뿌려도 저렇게 물고기가 미친듯이 튀어오릅니다. 쫌 무섭기도 했어요 ^-^; 드디어 배에 탑승- 날씨가 정말 좋지요? 그치만 그만큼 더웠답니다. 비오는 것 보다야 즐겁습니다만, 찌르는 듯한 더위는 확실히 힘들더라구요. 보통 담넌사두억은 새벽에 투어.. 2016. 5. 9.
['10 BangKok ] 방콕여행 - 그레이 하운드 카페 방콕 맛집, 그레이 하운드 카페in Siam Center, BANGKOK 마지막날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는 딱히 정해두지는 않았었네요. 원래는 통러를 보고 아길리코에 가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까 했습니다만, 귀차니즘 발동과 더위로 인해 간단히 쇼핑이나 해야지-라며 다시 시암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전에 봐두었던 그레이 하운드 카페를 찾았네요. 이미 몇몇 방콕 책자에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고, 평가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던 관계로 결정했습니다. 귀국후에 알았습니다만, 시티 신용카드가 있으면 10% 할인이 되는 모양이네요. 해보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레이하운드 계열들은 모두 가능한 것처럼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혹 해보신 분 알려주세요~^-^ 맨 위와 요 사진은 전부 입구의 모습입니다. 시암센터에 있는데요.. 2016. 2. 3.
까따비치 - 맘트리스 키친(Mom Tri's Kitchen) 맘트리스 키친(Mom Tri's Kitchen) in Kata Beach, Phuket 푸켓의 까따비치에 있는 부띠끄 리조트 맘 트리스 빌라 로열 리조트안에 위치한 맘 트리스 키친이다. 까따타니에서 숙박을 했던 관계로 근거리라기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었다. 이용해 본 결과는? 다소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일단 모든 것을 다 차치하더라도 아름다운 까따비치의 일몰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특히 허니무너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친구나 동료들과의 여행이라면 비용이 다소 과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칵테일이나 음료를 즐기 러 가는 것도 좋다. 또 좋은 와인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와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날씨만 좋다면 낮 시간대의 바다도 아름다.. 2016. 2. 1.
['10 Bangkok ] 방콕여행 - 카오산로드 D' Cafe 맛있는 쏨땀과 팟타이 in Khaosan Rd., Bangkok 배낭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습니다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죠. 그렇게 많이 내린 비는 아니어서 그럭저럭 걸을만은 했지만, 역시 카오산은 밤에 가야 제맛일까요? 모든 여행자들이 어디로 갔는지 너무너무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작점에서 버거킹이 있는 곳까지 쭉- 걸으면서 둘러봤는데요. 글쎄요... 딱히 그렇게 저희들 취향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더랍니다. 노점에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팔고 있기에 로띠를 하나 사서 먹구요, 담넌사두억 투어를 예약해볼까 여행사에도 방문해보고 그렇게 카오산 방문은 정말 간소하게 끝이 나버렸어요. 배가 고팠던 관계로 나이소이를 갈까-했지만, 길을 찾기도 어렵고 귀차니즘 발동으로 적당히 아무곳에서나 먹자-며 .. 2016. 1. 20.
['10 BangKok ] 방콕 여행 - 스파이스 마켓 방콕 포시즌 호텔의 캐주얼 타이 레스토랑, 더 스파이스 마켓The Spice Market in Four seasons Hotel, BangKok 방콕 도착 후 첫번째 식사는 타이식으로 하기로 했어요. 물론 내내 타이식을 많이 먹게는 되겠지만 근사한 곳에서 한번 식사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끙끙거리며 ARL을 타고 호텔까지 가서 체크인을 마치고 간단히 시암 파라곤을 둘러본 후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 바로 포시즌 호텔 부속으로 있는 스파이스 마켓(The Spice Market)으로 갔답니다. 화려한 로비를 통과해서 아케이드 방향으로 걸어 나가니 이렇게 멋진 정원느낌의 장소가 나왔어요. 친구들이 마치 심령사진과 같은 효과로 찬조출연을 합니다. ^-^; 사진이 좀 작지만 스파이스 마켓이라고 자그마하게 간판도 보입.. 2016. 1. 19.
['10 BangKok ] 방콕여행 - 오봉뺑 빵 속의 스프, 오봉뺑(Au Bon Pain) in Sukumvit, Bang Kok 디바나 스파를 받으러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먼 거리도 아니고 우산도 있어서 그냥 갈까 하다가 오봉뺑을 발견했네요. 많이들 가시는 스쿰빗 소이 24지점은 아니구요. 엠포리움에서 디바나 스파 & 맛사지가 있는 곳까지 걷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우리나라에도 있는 허니 브레드랑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것마냥 빵을 파서 속에 스프를 채운 것으로 유명한 곳이죠. 들어가 자리를 잡자마자 해가 나오는 방콕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피식- 주문을 한 후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왔답니다. 외국인들은 저렇게 야외좌석을 참으로 좋아하는 듯 해요. 실내에는 태국인들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옥수수 스프가 든 녀석과 기본인 녀석..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