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레의 잡담

블로그 통계를 들여다보니...

by Hare 2010. 5. 16.
반응형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나름대로 꾸미면서 확실히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검색유입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하나 검색질을 하기도 하고, 다른 좋은 블로거님들의 글도 보면서 시키는대로 되도록 통일된 포스팅, 자주 새글을 올리기, 검색엔진에 등록 등등을 해봤다.


   네이버에는 내 블로그 자체는 개인 블로그로 올라가 있으나 엄청나게 많은 개인블로거들이 등록되어 있고, 비슷한 주제로 훨씬 많은 포스팅을 가진 블로거도 많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RSS 피드등록이라는 것을 다시 요청, OK 메일을 받았다. 다만 등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6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다음주에는 아마 검색등록도 완료 되리라 생각한다.

   거창하게 큰 수익 블로거가 되겠다거나, 뭔가 원대한 야망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누군가가 와서 좋은 정보를 얻고 그에 상응하는 댓글 하나 정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블로그다. 그러니까 그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것은 꽤 중요한 일 같다.

   어쨌거나,


   오늘 처음으로 통계를 캡쳐해 보았다. 처음엔 티스토리에 새글 등록도 되지않아서, 역시나 다음 고객센터를 통해 요청을 했었다. 그 요청이 완료되기 무섭게 티스토리를 통한 유입이 1위를 차지했다. 대다수 이슈나 음식, 맛집, 여행의 태그로 송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다음 검색이야 애초부터 등록이 되었던 바 특별한 느낌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메인인 검색인데도 불구 조금 적은 느낌이 든다. 문제가 뭘까.... 요건 이제 슬슬 생각을 좀 해봐야 할 듯 하다.

   다만 다음뷰를 통한 검색으로 들어오는 인원이 다음 검색을 통한 인원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반드시 뷰를 통해 발행을 하고 있는데 효과를 보는 것 같다. 역시나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뷰를 추천하고 클릭해주는 분들이다.  뭐, 이건 차차 내가 좀 더 내용에 충실하게 하면 나아지겠지.

   4위에 있는 kin.naver는 지식검색이다. 일본여행과 관련된 답변을 꽤 남겼더니 어느새 순위가 영웅이 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달린 블로그 주소가 티스토리라 이쪽으로 유입이 꽤 쏠쏠하다. 요새는 나름 내 블로그의 포스팅을 답변에 함께 남기기도 했더니 좀 더 많은 유입이 들어온다.

   네이버가 언제쯤 내 포스트 내용을 검색엔진에 올려줄 지 모르겠지만, 대략 그 유입이 합쳐지면 그래도 나름 블로그 운영을 하는 재미는 느끼게 해주지 싶다. 앞으로도 아자아자 화이팅을 하여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가 되고 싶다. 아마 게으름과 귀차니즘이 만나서 파워 블로거로 만들어 줄 수는 없어도, 중간쯤은 갈 수 있지 않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