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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일본-기타

삿포로 여행 중 먹었던 이런저런 간식들 모음

by Hare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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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타임 in Sapporo

 

 

여행 중에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 아닌 가 싶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간식도 그만큼 많이는 못 먹는 것 같아요. 그래도 틈틈이 먹어주며 지방을 불려왔습니다. 간단히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롯카테이의 아이스샌드, 전에도 포스팅 했지만 저한테는 그냥 쏘쏘. 그치만 롯카테이 본점의 한정판이라는 '한정'이 주는 특별한 만족감이 있었어요.

 

 

 

 

 

롯카테이의 여러 제품들을 선물용으로 묶은 건데요. 역시 마루세이가 갑입니다. 강추!

 

 

 

 

 

비에이 투어를 가면 반드시 들르는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유제품으로 유명한 북해도이니 그 맛이야 말해 뭣할까요.

 

 

 

 

 

북해도는 멜론이 유명합니다. 저는 비에이에서 먹었어요. 과육색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고 아주 달아요! 기회가 된다면 강추하는 간식입니다. 물론 가격은 후덜덜하죠. 저 만큼이 500엔이었어요. ㅠㅠㅠ

 

 

 

 

 

라벤더와 멜론이 반반 들어간 아이스크림입니다. 맛은 으음... 멜론은 맛나는데 라벤더는 솔직히 맛있다고는 못해요. 그래도 이왕 갔는데 사진은 찍고 싶어서 샀더니, 아주머니가 너무 안 예쁘게 담아주셔서 상처 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색은 예뻐요 ㅎㅎ

 

 

 

 

 

비에이에서 맛난 저지 밀크. 북해도는 유제품이라는 말이 달리 있는 게 아닙니다.

 

 

 

 

 

키노토야 소프트! 진짜 제가 먹어본 삿포로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에 얘가 최고였어요! 시내에서 먹어보지 못하셨다면 공항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줄을 서야 하니 여유있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굳이 생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로하스의 하스캇푸맛 물이에요. 베리류로 블루베리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홋카이도의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한정'이라는 건 늘 사람을 끌어당깁니다. 맛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모모(복숭아)보다 이게 더 입에 맞았어요.

 

 

 

 

 

르타오의 프로마쥬 밀크. 아주 맛있어요.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공항에 많이 파니 굳이 시내에서 짐 만들 필요는 없어요.

 

 

 

 

 

한정하면 스벅이죠. 물론 저는 그냥 라떼 마셨지만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여행 시즌의 시즌 음료를 마셔보는 것도 좋아요.

 

 

 

 

 

편의점 구매템들과 + 시로이코이비토 초코음료! 진짜 진한 초코 음료를 먹고 싶으면 추천할만 합니다. 당떨어질때 최고!

 

 

 

 

 

저는 감자칩이나 감자 과자 참 좋아하는데 매일 저녁에 편의점에서 하나씩 다른 맛으로 사서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푸딩도 북해도 한정 크림 사용이라는 말에 집어왔지만, 역시 우유 푸딩은 쟈지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ㅎㅎ

 

 

 

여행 중 먹거리도 하나의 즐거움이니, 다들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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