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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창고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그리고 어머니의 편지

by Hare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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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의 편지






1박 2일 애청자인데요, 안중근 의사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번 편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근데 내내 감탄하며 보다가 눈물짓게 만든 것이 조 마리아 여사의 편지네요. 누구든 부모님들은 자식을 엄청나게 생각하게 마련인데, 저런 편지를 아들에게 써 보낸 어머니는 어떤 심정이셨을지. 영웅은 영웅에서 태어난다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자식에게 죽는 것이 효도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도대체 어느 정도의 마음을 가지면 나올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가슴이 찡하고 아파서, 와, 진짜 몰랐던 걸 이렇게 아는 구나 싶기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박 2일 이번 편은 꼭 보세요. 자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정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회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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