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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

일본 스타벅스 시즌한정 관련 상품들

by Hare 201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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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끓인 에스프레소 샷을 넣고 휘핑크림과 잘 볶은 원두(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믹스한 호화로운 프라페치노.  Tall : 480엔 / Grande : 530엔 / Venti : 580엔 』

/ ▲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설명된 에스프레소 & 크림 프라페치노 /

   일본 스타벅스는 유난히도 한정상품이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실제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한정이 나올때마다 짜증을 부
   렸다. 아무래도 외워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레시피에 적응해 밀려드는 주문을 받아야 하니까. 하지만 소비자 입장이
   된다면 이 한정상품이란 매력적이다. 여름을 겨냥해 에스프레소 & 크림 프라푸치노의 사진이 떠 있길래 홈페이지 구경을 하
   면서 한정 상품들도 구경을 해봤다. 음료야 같은 시기나 늦게라도 한국에 나오지만, 한정상품은 그렇지 않으니 왠지 아쉽기도
   하고 그렇다.






   드디어 나온 스벅의 커피믹스. 나온다는 이야기야 들었지만, 모양을 보니 좀 재미있고 웃기다(?). 콜람비아와 이탈리안 로스
   트가 먼저 나온 모양이다. 다른 아이들도 더 출시되었는지, 혹은 미정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의 
카페 베
   로나를 좋아해서 녀석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커피인들에게 유용할 녀석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녀석들도 있겠다. 텀블러의 디자인이 그다지 탐나지는 않지만, 저 밀폐
   용기와 스트랩은 좀 가지고 싶은 마음이다.  사쿠라 한정 상품은 점점 별로로 변해가는 듯 하지만, 그래도 요런 녀석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확실히 부러운 시스템이기는 하다. 한국은 이렇게 잘 만들어 나와도 팔리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일
   까?


   이 VIA 외에도 인도네시아를 테마로 한 굿즈도 몇가지 올라와 있었다.





                         위    : 「 VIA 밀폐용기 : ¥1,700 / VIA 스트랩 : ¥880 」
                         아래 : 「 VIA 머그 : ¥1,200(220ml) / 인도네시아 바틱 머그 : ¥1,200(360ml), ¥1,200(420ml) 」





                            위    : 「 VIA ToGo 텀블러 : ¥2,200(295ml) / VIA 텀블러 : ¥1,300(350ml) 」
                            아래 : 「 아트 오브 인도네시아 텀블러 : ¥1,500(350ml) 
                                        / 인도네시안 패브릭 텀블러 : ¥1,500(블루, 350ml), ¥1,600(브라운, 470ml) 」




                                왼쪽 : 베아리스타(Bearista) ¥2,000 / 오른쪽 : 데스티네이션 베아리스타 ¥2,000 




   그리고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에 탐이나는 머그를 발견!

   이 녀석은 각 원두의 산지별 특성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머그컵이란다. 순서대로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아라비아,
   아시아/태평양 원두 전용 머그컵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깔끔하고 선명한 맛을 균형있게 잡아줄 수 있는 둥그런 모양,
   아프리카/아라비아는 개성있고 다채로운 커피향을 방추형의 모양으로 섬세하게 표현, 아시아/태평양은 허브나 스파이시
   한 풍미를 부드럽게 표현, 혀의 중앙에서 묵직한 목넘김을 맛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컵은 370ml에 ¥1,500의 가격이다. 컵 내부에 150ml를 표시하는 레시피 라인이 있는데, 거기까지 커피를 부어 마시면 남은
   부분이 풍부한 커피향을 머금어 커피 본래의 향과 맛을 잘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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