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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9

캔터베리 티 하우스 in 오사카 오사카에서 느끼는 영국풍의 홍차 전문 카페, 캔터베리 티 하우스 Canterbury Tea House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괜찮은 카페에 방문해보자고 조사를 했었답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피곤할 시간일테니 호텔 근처면 좋겠다-생각해 벤텐초역 근처로 검색을 해봤지요. 그러자 일본 구루메 사이트에서 상위를 차지한 이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역과 1초거리인지라 시간이 되면 꼭 가봐야지-했는데 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이 빨리 끝났어요. 역시나 비가 와서인지 카페도 한산했습니다. 전날 지나가며 봤을때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잘 꾸며둔 카페 내부가 보입니다. 로라 애슐리라는 브랜드가 연상되는 물건들이 참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로라 애슐리 매장을 볼.. 2014. 2. 18.
기치죠지 - 아테스웨이(アテスウェイ) 맛있는 몽블랑이 있는 아테스웨이(a tes souhaits, アテスウェイ)in Kichijoji, Tokyo 기치죠지에서 맛있는 케익과 차를 마시고 싶다면 아테스웨이는 어떨까. 몽블랑이 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카페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심플하다. 동경여자대학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대생들이 많고 기치죠지로의 여행객들도 많아 방문하는 사람은 꽤 있는 편이다. 내부는 이렇게 단순한 느낌이다. 일본의 디저트 가게들은 대다수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케익이 화려 하니 내부는 심플해도 상관없다는 의미려나. 커피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지 전석 금연이다. 커피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도 좋고, 다양한 케익을 보는 눈도 즐겁다. 화려하고 맛있는 케익을 만드는 쉐프는 97년도 프랑스 국제.. 2011. 9. 14.
맛있는 선물 『 도쿄 바나나 』 말랑말랑 맛있는 바나나, 『 도쿄 바나나 』 도쿄에서 선물로 돌리기에 좋은 상품이야 많겠지만,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기념이 될만한 선물은 역시 도쿄바나나(東京ばな奈)가 아닐까 싶다. 겉은 촉촉한 스펀지 케익이지만 속에는 바바나 무스가 들어가서 정말 바나나 느낌이 잔뜩 나는 맛있는 케익이다. 게다가 크게 달지 않아서 어른들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선물이 아닐까. 도쿄 바나나는 여러가지 시리즈로 나와있다. 게다가 기간한정까지 포함하면 종류는 훨씬 더 많다. 파이나 과자, 샌드, 타르트 등등 정말 많은 종류라 저게 도쿄 바나나인가 싶은 것들도 많았다. 맛은 대다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그래도 거의 다 맛있었다. 종류의 사진들. 가장 보통인 도쿄 바나나는 8개가 1,000엔, 12개가 1,500엔, 16개가 2,0.. 2011. 8. 15.
A Piece of Cake에서 케익 데코를 하다!  친구 Y양의 생일을 맞아 케익 데코레이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얼마전의 제 생일에도 받아서 이번 해에는 생일맞는 친구들에게 다 해주자는 이야기가 되었다죠. 그래서 안산의 케키 테코샵을 찾았습니다. 사실 이런데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M양 덕택에 알았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이렇게 케익 데코를 하는 테이블들이 있지요. 그 뒤로 장식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놓여 있습니다. 아직은 수량도 적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직접 뭔가를 만든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어요. 예약을 하고 생크림 케익, 티라미슈, 치즈케익 등등의 베이스를 고르면 아이싱까지 마친 케익을 가져다 준답니다. 파우더의 모양까지 고를 수 있어요. 그리고 장식할 생크림을 고르는데요. 색상도 모양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 201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