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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50

Talk 3. 일본 미용실은 어떨까? 한국에서도 미용실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었지만, 일본에서 1년간 머리를 하지 않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이었다. 원래 도중에 잠시 한국에 나올 일이 있어서 머리를 하고 다시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나오자마자 감기에 걸려버려 머리를 하지 못했다. 할 수 없이 물가 비싼 일본에서 머리를 해야만 했다. 하지만 잘 알아본다면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싸게 머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약간의 검색과 각오가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1. 핫 페퍼라는 무료 정보지가 있다. 비단 미용실 뿐 아니라 꽤 많은 생활의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정보지 '핫 페퍼(Hot Pepper)'가 있다. 지하철 역 근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인데 보통은 맛집의 소개와 쿠폰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미용실 정보가 있는 .. 2013. 3. 20.
록본기 모리타워 예전 블로그를 뒤적거렸더니 록본기 모리타워 사진이 나오네요. 아마 2005년인가 여행했을 때 찍었던 사진인 것 같습니다. 도쿄에서 워킹하는 동안 록본기를 정말 많이 갔는데 모리타워는 손에 꼽을 정도네요. 근데 여행가서는 미드타운이 아닌 모리타워를 갔던 모양입니다. 크게 기억에 남아있지 않기도 하고 이 동네에서는 돈을 쓴 기억밖에 없어서....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 것도 같네요. 많이 변했을텐데....어쨌거나 모리타워와 꽤 많이들 찍어오시는(?) 거미같은 조형물입니다. 그리고 이건 야경을 보러 올라간 김에 야경이 오기 전의 어스름한 저녁 사진이네요. 날씨는 참 좋았고 이때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우와, 멋진데-라고 생각했던 것도 같습니다. 다만 여기 입장료가 꽤 비싼 것에 반해 무료로 볼 수 있는 곳과 크.. 2013. 3. 19.
숨은 멋진 가게들을 찾는다면, 나카메구로. 숨은 멋진 가게들을 찾는다면, 나카메구로.in Nakameguro, Tokyo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네이버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옛날 포스팅이 참 많더라구요. 그 중 나카메구로(中目黒)를 다녀왔던 포스팅이 있기에 옮겨봅니다. 도쿄에 살 때 자주 갔던 곳들 중 한곳인 나카메구로는요,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한 곳은 아니랍니다. 저도 이곳에 간 계기가 KinKi Kids의 팬질로부터였으니까요. 팬심으로 찾게 된 곳이지만 그 이후 이 지역에 대해 애정이 생겼어요. 정말 매력적인 곳이거든요. 천천히 걷다보면 보석같은 맛집, 카페, 상점들이 즐비하다는 걸 알게되죠. 또 하나 3월말~4월초, 중순까지 가는 분들이라면 멋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저는 항상 다이칸야마에서부.. 2013. 3. 13.
[여행박사/이벤트] 나가사키 사루쿠 프로젝트! 201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