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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13

도쿄 미드타운의 스타벅스  시급도, 환경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한번 일해보고 싶었던 도쿄 미드타운 스타벅스 츠타야점.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저녁에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다. 왜 새로운 곳을 찾아가지 않았을까 가끔 후회도 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던 곳. 2010. 7. 26.
당분간은 굿바이 할, 카푸치노(Cappuccino)  겨울엔 진짜 열심히 마셔댔던 카푸치노- 특히나 집에 모카포트를 들이고 난 후 미친 펌프질을 통해 겨우 사서 먹던 맛과 비슷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카푸치노 한번 먹으려면 뜨거운 것은 물론, 펌프질로 인해 땀이 나기 때문에 이제 잠시 멀리하려고요...T_T 작년 일본 스타벅스서 알바할 때 카푸치노 주문이 제일 두려웠더랍니다. 그 살짜쿵 가벼운 무게감을 도무지 만들어내질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제 담당 선배는 절대 스푼을 쓰지 못하게 한번에 부어! 라며 절 힘들게 했었지요. 그래도 라테보다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비율이 딱 맞는 순간 기뻤었다죠. 지금은 한참 안해서 아마 그런 능력이 사라졌을지도........ 지금은 스푼에 무지 의지하고 있어요. 여름이니 녹차가루를 좀 사서 프라푸치노랑 친해지려구요. 2010. 7. 22.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어제 친구들이랑 약속도 있었고 해서 스타벅스에 들렀답니다.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로스트라는 원두를 구입해서 모카포트용으로 반만 갈아왔어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봤답니다. 컵에 얼음을 잔뜩 넣고 시원한 물을 반 채운 후, 에스프레소를 투샷정도 넣어준 거에요. 적당히 쓴 맛 없이 맛있네요. 유후~ 2010. 6. 25.
일본 스타벅스에서- 자주 놀러나갔던 미츠코시 백화점 앞의 지점에 갔을 때 무지 더웠던 기억이 있다. 신상품으로 다크 모카 푸라푸치노를 내놓고 있어서 주문- 딱히 장점을 찾을 수 없는 맛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후 나왔던 레몬 계열들은 꽤 좋았던 것 같다.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