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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9

쿄바시(긴자) - 이데미 스기노(HIDEMI SUGINO,イデミ・スギノ) 이데미 스기노(Hidemi Sugino, イデミ・スギノ)in Kyobashi, Tokyo [이데미 스기노]는 일본의 많은 구루메 사이트에 좋은 반응을 얻는 케익집이다. 사이트에서 반드시 1위거나 적어도 2위에는 랭크가 되어 있는 인기집으로 평점 역시 반드시 4점 이상을 얻고 있다. 쿄바시라는 다소 생소한 위치를 생각해도 가게의 인기는 대단해서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의 가게다. 일본인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고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테이크 아웃만 받았었다. / ♧ 긴자의 또 다른 카페 '마리아쥬 프레르' 보기 /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워보이는 내부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작은 매장은 주변과 다소 매치가 안되는 느낌도 있었다. 긴자 .. 2016. 1. 14.
일왕이 살고 있는, 황거(고쿄, 皇居) 일왕과 그 일가가 살고 있는, 황거(皇居)in Kokyo, Tokyo 일본은 아직 왕실의 혈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사는 궁궐 역시 도쿄 시내에 존재하고 있다. 이름하여 황거라 불리우는 곳이다. 본래 왕가는 교토에 있는 고세에 살고 있었는데, 메이지 유신 이후에 이쪽으로 이전해 왔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우리 맥은 딱 끊어놓고 지들끼리 천황이니 뭐니 하는 꼴이 우습고 불쾌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몇번인가 산책하듯이 다녀온 적이 있다. (그러고보니 09년이었나 백인 관광객이 알몸으로 취해서는 저 해자에 뛰어들며 난동을 부린 일이 있었다. 경찰 하고 황실 경비원이 잡으려고 쫓아가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었다. ^-^;;;) 황거는 에도시대 도쿠가와 막부가 소유하던 성을 거점으로 하고 .. 2013. 6. 6.
긴자, 베노아의 홍차 언제였더라... 확실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2006년 이전이었는데 이때가 긴자 첫 방문이었답니다. 아는 언니가 전차남에 나온 곳이라며 베노아 홍차를 마시러 가자고 했었죠. 이때만해도 홍차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라 잎사귀 맛(!)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도 쿠키나 스콘은 맛있었다죠. 2011. 9. 15.
그리운 가락국수  - 통칭 가락국수, 일본에서는 가케우동 긴자에서 아무데서나 먹자-라며 들어갔을 때 만났던 녀석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그리운 맛도 난다. 진짜 요새 휴게소에서 먹는 가락국수는 왜 이런 맛이 안나는 걸까? 몸에 안 좋은 맛을 선호하는 건가, 나는? 201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