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토15

[료칸] 카메오카 스미야 키호안 (すみや亀峰菴) - 객실, 온천, 식사 후기 교토에서도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힐링 료칸, 스미야 키호안in Kameoka, Kyoto  동료들과 간사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저에게는 익숙하지만, 초행자들에게는 멋진 료칸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다만 온천으로 유명한 고베는 가격이 너무나 사악하여 차라리 다른 지역을 뒤져보자! 하다가 나온 곳이 바로 교토의 카메오카(亀岡) 입니다. 홈페이지와 얼마 안 되는 후기를 믿고 골랐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어요.  비용은 1박 2식, 총 99,000엔/ 여행시 환율로 1인 29만원 정도였네요. 방에 노천탕이 딸린 경우였으니 아주 좋은 가격대죠.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미리 예약하면 카메오카 역.. 2024. 5. 19.
[교토 맛집] 교토에서 즐기는 경양식 맛집, 동양정(킨테츠선점) 교토의 백년 경양식을 느껴보려면, 도요테이(東洋亭)로. 여행의 마지막은 아무래도 맛집으로 장식하고 싶어지죠. 교토에는 여러 번 방문했지만, 웨이팅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항상 놓쳤던 맛집 중 하나인 동양정에 이번 기회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운 좋게도 30분 정도 기다려서 맛볼 수 있었어요. 간사이 지역에 여러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택해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아요. 딱 보기에도 찾아가기 좋지요. 여행 마지막 날 버스를 타던 기차를 타던 교토역에서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정말 마지막 식사하기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밀조밀 테이블 구성을 잘 해서 생각보다 웨이팅이 빠르게 빠지더라고요. 직원들은 모.. 2024. 2. 25.
당일 예약, 당일 출발한 급 교토 자유 여행 (3) 무계획으로 무작정 떠난 교토(Kyoto, 京都), 3박 4일 [3] 토롯코 열차에서 내린 뒤 주차장으로 가면 호즈강 뱃놀이(호즈가와구다리, 保津川下り) 탑승처까지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310엔이고 예약과 별도로 지불하셔야 하는 일반 버스라고 보셔야 해요. 한차 가득 사람을 싣고 가는데 늦게 타버려서 자리가 없이 낑겨갔습니다. ㅎㅎ 비용이 싫다면 걸어가도 되는데 30분 이상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느긋하게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가도 되겠습니다. (그치만 가는 풍경은 완전 시골은 아니고요. 심지어 교세라에서 지은 스타디움도 있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버스에서 내리면 수속하는 건물앞에 세워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2층에 수속하는 곳이 있어요. 줄이 2곳 있어.. 2023. 11. 17.
[예시일정] 교토 하루일정 제1코스 교토 여행 일정, 예시 제 1 코스 도쿄에 이어 두번째로 교토 일정을 잡아볼까 합니다. 요새 저가항공들이 좋은 가격을 내놓고 있어서인지 간사이 지방이나 큐슈 지방으로의 여행이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본에서도 한국인 관광객 수가 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정말 많이들 가시는 거겠죠. 그래서 초보이신 분들을 위한 예시일정을 잡아봤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실제 여행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곳들을 추려서 다녀오세요. ▶ 도쿄 하루 예시일정, 제 1 코스 ▶ 도쿄 하루 예시일정, 제 2 코스 ─…☆ 제 1 코스 간단히 보기 ☆ …────────────────────────────────────────────── 아라시야마(토롯코 열차/도게츠교/치쿠린/덴류지/산책) → 금각사 → 니죠성.. 202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