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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126

하겐다즈가 먹고 싶어. 엊그제였나 아이스크림이 땡기길래 거금을 주고 마트에서 하겐다즈 딸기맛을 사서 먹었다. 맛은 있는데 먹고나면 내가 왜 이런 돈지랄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녀석이다. 나뚜루는 그게 좀 덜한데 왜 하겐다즈는 더 심할까, 좀 더 달아서? 어쨌거나 돈지랄, 하니까 생각나는게 일본에 살적에 집 앞에 바로 세븐일레븐이 있었는데 여름엔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먹었다. 주로 사먹었던 녀석은 따로 있지만 기억에 남는 건 하겐다즈였던 것 같다. 일본은 한정상품을 쏟아내는 나라인지라 하겐다즈도 한정상품이 나온다. 그 중 반응이 좋으면 레귤러로 굳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당시 한창 광고를 때리던게 바로 저 돌체 가또 쇼콜라.가격은 보통 하겐다즈가 277엔이었던 것에 반해 [한.정.]이기에 337엔. 욕을 바가지로 하면.. 2013. 3. 13.
오사카성 앞에서 만났던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녀석- 꽤 도도한 녀석이었는데 어떻게 해도 얼굴을 찍게 해주질 않았다. 근데 실패한 사진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네. 뭔가 그림스럽기도 하고..... 2013. 2. 26.
진곤♡ 얼마전 밤에 잠이 안 와서 케이블에서 해주는 영화 용문비갑을 봤다. 거기서 1인 2역을 하던 배우가 눈에 익어서 검색해보니 '진곤'이라는 이름의 배우였다. 생각보다 출연작이 많지는 않은데 몇몇 팬들 블로그에서 보니 좀 독특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파파라치 사진과 이 사진의 갭은 꽤 있는 편이지만 독특한 배우임에는 틀림없는 듯. 처음에 1인 2역이라고 해서 누구랑 누군가... 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달랐다. 배우 자신의 연기도 한 몫을 했겠지. 영화 전반은 그닥 남는게 없는데 이 배우 한 사람만 남는다. 2013. 2. 6.
유머영상, 간 순대 진짜 육성으로 빵빵 터졌음;배아파서 쓰러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