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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126

이성우씨, 캔자스시티에 다시 한번 방문. 승리 요정이라고 불리우더니 다시 요청받음.회사 일 때문에 못갈뻔 했으나 회사 차원에서 허락해줌 ㄷㄷㄷㄷ결국 다시 감 ㅋㅋㅋ배우 폴 러드하고 같이 앉아서 관전. 캔자스시티 이번에도 대박치려나.하긴 이미 8승 1패만으로도 대박이긴 하지.꼴찌팀이 단숨에 중부지구 선두, 월드시리즈까지 감 ㅋㅋㅋㅋ 2014. 10. 22.
프란치스코 교황, 드디어 서울에 오셨네요! 드디어 오늘 서울에 오셨네요! 일정을 보니 서울도 가셨다, 대전도 가셨다 바쁘시던데... 그래도 이번 방문이 너무 반갑고 그렇습니다. 딱히 신자는 아니지만 저는 왠지 천주교에 호감이거든요. 그리고 이분의 여러 행보를 보니 존경해 마땅한 분 같아서 더더욱 그래요.여튼 한국에 오신만큼 좋은 말씀도 많이 주시고, 좋은 느낌도 많이 받아가셨으면 합니다! 2014. 8. 14.
BBC 보도, 도로막는 경찰 요새 나오는 기사나 정보 보면 그저 답답하다. 어쩌다 이런 일이 일어났나 싶고...다른 때, 다른 사고와 달리 단원고가 바로 우리 집하고 5분 거리라서 더 엄청나게 다가온다.매일 웃으며 등교하던 단원고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저럴 때 있었지, 이러면서 웃었는데...그 웃음소리가 사라진다는 생각을 하니 우울하고 그렇다. 2014. 4. 28.
일본에서 와인이 땡겼을 때. 문득 사진을 뒤지다보니 다이마루에서 지른 화이트 와인이 나왔다. 다이마루는 폐점 전에 방문하면 스시를 아주 싸게 내놓기 때문에 종종 스시가 생각날 때 갔었는데, 이 날은 왠일인지 와인코너에 눈길이 갔다. 한국에서 퇴사할 때 송별회를 해주셨는데, 그때 과장님이 쏘신 다스티가 생각나 혹 그게 있을까 싶어 들렀다. 한창 이런저런 프로모션도 하고 있었지만, 너무 쓴맛이 심해 포기. 대신 직원에게 달짝지근한 것으로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걸 추천해주었다. 이름은 제라드 베르트랑 뮈스카 드 뤼브잘뜨................... 길다. 2005년산 프랑스 와인이란다. 가격은 2,100엔이고 정말 달짝지근해서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이 와인, 은근히 취한다. 많이는 말고 딱 한잔 정도가.. 2013.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