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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리점에 레스토랑이 만나, 트래블 카페 블리스(Bliss)로 태어나다.
in NakaMeguro, Tokyo여행대리점과 카페를 접목한 특별한 느낌의 트래블 카페 블리스(Bliss)다. 기본적으로 카페로서의 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여행에
대한 상담이나 일정을 꾸미는 여행사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하면 카페 내부 안쪽의 상담석에서 상담을 해주고 예약
을 대행해주는 느낌이다. 유독 음식값이 비싼 나카메구로지만, 블리스는 비교적 저렴하고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다.
/ ♧ 나카메구로의 또 다른 펑키숍 'Beans' 보기 /
구루메 사이트의 후기에서는 여행사인가 헷갈렸다고 하지만 어떻게 봐도 카페로 보인다. (^^) 나카메구로와는 인연이 자주 닿아
산책하듯이 가던 곳인데 정말 많은 카페들이 메구로강을 끼고 존재한다. 하지만 한번 이용해보자고 생각하면 헉-하는 가격대에
놀라버린다. 하지만 이 카페는 대략 500엔~1,200엔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운영하고 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내부는 정말 깔끔하다. 수많은 여행책자와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을 구비, 마음껏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여행자들에게 식사를
한끼 해결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매력이다.
주인인 코가씨는 원래 바를 운영했던 사람인데 발리 여행을 통해 이런 여행 카페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하던 사업
도 접고 1년간 세계여행을 하고, 이후 여행사에서 일을 해 전문성을 다진 뒤 99년에 드디어 가게를 오픈했다. 당시 가게는 하라주
쿠의 지하에 있었는데 10년만에 나카메구로의 지상으로 올라온 모양이다.
<JAPONESIAN & ASIAN FOODS>라는 조금 독특한 이름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야포네시아라는 이름은 일본의 열도와 큐슈
이남의 지역을 가리킨다고 한다. 여기도 몸에 좋은 재료를 생각해 국산 밀을 사용한 천연 효모빵을 내세운 블리스 플레이트를
10종류 제공하고 있다. 일종의 셋트메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요리에 샐러드, 스프, 빵이 붙은 것이다. 1,200엔.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liss2001.com/ ]
[ 영업시간 : 정오 12시 ~ 자정 12시까지 ]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이벤트나 파티, 오봉, 신년 등 부정기 휴일이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참고 ]
[ 위치 : 나카메구로역에서 도큐스토어를 오른쪽으로 끼고 도보 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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