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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산책/일본-도쿄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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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
Gotemba Premium Outlets in Gotemba, Tokyo



   일본의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러곳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도쿄에서 가장 가기 용이한 지역이 바로 이 고템바 아울렛
   이 아닐까 싶다. 최근 아미 아울렛이 생기기는 했지만, 딱히 가기가 용이한 느낌은 아니다. 비용이나 시간이나 비등비등한 느낌.
   그럴바에야 규모가 큰 이곳으로 오는 것이 정답인 듯 하다. 약 210여개의 점포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왠만한 브랜드는 찾을 수
   있고, 넓긴 하지만 힘들 정도로 헤매일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쇼핑이 편리하다.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8월은 오후 9시까지, 12~2월은 오후 7까지 영업하며 공휴일은 그때그때 확인이 필요.
   - 휴일 : 2월 셋째주 목요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remiumoutlets.co.jp/kor/ (한국어) ]







   # 찾아가는 방법 : 지하철이나 일반버스도 있으나 금액이나 시간에서 큰 메리트가 없어 직행버스만 소개한다.

    1. 직통버스 : 도쿄역(85분 소요)과 신주쿠역(95분 소요)에서 아울렛까지 직행하는 버스편이다.
                        ▶ 도쿄역 : 야에스 남쪽출구, 매일 08:30분 출발 / 돌아오는 편은 가스미카세키 경유 니혼바시 출구에서 하차.
                        ▶ 신주쿠역 : 신남쪽 출구, 매일 10:40분 출발 / 돌아오는 편은 이케지리오하시 경유 신남쪽 출구에서 하차.

                        [ JR버스 칸토 타임테이블(영문) / 인터넷 예약 페이지(편의점 결제방식) / 타임테이블 및 버스정보(일어) ]
                        ※ 좌석지정제로 1개월 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함(도쿄역, 신주쿠역내)
                        ※ 당일구매는 버스내에서 가능하나 좌석이 없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두 버스 모두 왕복 2,800엔/편도 1,600엔.


    2. 쇼핑투어버스 : 반드시 왕복으로만 구매가능하며 신주쿠역에서 출발한다. (100분 소요)
                        ▶ 신주쿠역 : 서쪽출구, 왕복 2,800엔, 매일 운행 [ 타임테이블 및 정보확인(PDF) ]


    3. 요코하마버스 : 토, 일, 공휴일, 프리미엄 바겐세일만 운영하는 버스로 90분 소요되며, 왕복 2,800엔
                          ▶ 요코하마역 동쪽출구, YCAT 6번 타는 곳에서 출발.















   분위기에서 보아 알 수 있겠지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하고 비슷하다. 뭐 첼시 계열이니 당연한 것이려나. 아미 아울렛 역시
   이런 모양을 하고 있어서 다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속에 잘 조경되어 있어서 시원한 느낌도 든다. 날이 좋을때에는
   멀리로 후지산도 보인다고 한다.

   나는 고템바는 총 네 번 가봤었고, 그 중 한번을 제외하면 늘 세일기간에 갔었다. 특히나 여름 겨울 세일은 행복할 정도로 괜찮은
   품목과 세일률을 자랑했다. 갭매장은 특히나 가격이 파격적이다 싶을 정도라서 사람들이 늘 바글바글 했었다. 그리고 보덤이라
   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브랜드의 상품들도 거의 50% 가까운 세일을 해서 나도 지름신이 강림할 뻔 했었다.

   하지만 높은 환율 덕택에 그다지 즐거운 쇼핑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전에 800원대의 가격으로 고려한다면 사다가 되팔아도
   될 수준이겠지만. 어쨌거나 그래도 고템바에서의 쇼핑은 꽤 즐거운 느낌이었다. 가볍게 둘러보고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하는
   스타일이라면 세일기간의 라라포트나 미츠이 아울렛을 이용해도 좋겠지만, 해외 명품 브랜드류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고템바
   쪽이 좋을 듯 하다.

   참고로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기에 비해 매우 작다. 앞으로 어떻게 확장을 해 나갈지 모르겠지만, 홍차 브랜드 포숑외에는
   나에게는 매력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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