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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32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특급호텔에 견줄만한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Fraser Residence Nankai in Osaka 엄마랑 여행을 준비하는 중에 가장 신경이 쓰였던 곳이 숙박이었어요. 왜냐면 엄마가 편식을 좀 하시고 음식을 심하게 가리기에 여차하면 뭔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방에서 취사가능한 곳-을 목표로 검색, 몇곳을 발견했지만 최종적으로 낙찰된 곳은 바로 이곳, 프레이져 레지던스 난카이였죠. 결과적으로는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굿! ^-^ 간사이 공항에서 가장 쉽게 가는 것은 난카이 전철을 이용해서 난바역으로 가는 거에요.890엔이고, 쓰루패스가 있으면 해당되는 구간이고, 한번에 갑니다.대략 45분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역에서 나가면 바로 아주 바로 호텔이 보입.. 2016. 2. 19.
일본 여행 예상 금액 정하기의 흐름 일본 여행 예상 금액 정하기의 흐름 일본 여행과 관련된 질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건 일정 좀 짜주세요, 동선 좀 정해주세요, 하는 것과 돈은 얼마나 가져가야 할까요? 라는 두 가지 질문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둘 다 대답하기 참 애매한 것이라는 거죠. 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철저하게 개인의 취향이거든요. 내가 어디를 볼 건지, 뭘 좋아하는지, 어디에 흥미가 있는지는 같이 가는 일행들끼리도 다를 정도의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하고 어려운 질문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좀 더 자세하게 제시를 해달라는 말밖에는 못하죠. 이번 포스팅은 일본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그 개인의 영역을 빼고도 두루뭉술한 이야기가 될 겁니다. 어디까지나 흐름을 살피고 대략 이 정도의 금액이 들겠구나, 예상하게 하는.. 2016. 2. 17.
[호텔] 오사카 베이타워 최적의 위치를 가졌던, 오사카 베이 타워 호텔 Osaka Bay Tower Hotel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시 최초로 가려고 했던 호텔은 쉐라톤 미야코였습니다만, GER 시험과 겹쳐 만실이었네요. 겨우 3박인데 쪼개서 숙박을 하기도 싫고 해서 싼 호텔들도 검색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시험탓인지.... 방이 남아있는 몇몇 호텔과 조율끝에 이 호텔이 가격대비 마음에 들어 고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후기가 많지 않아 고민을 좀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었네요. 제 방은 이렇게 4327호, 싱글룸, 금연층이었어요. 객실은 비즈니스급에 비해서는 살짝 넓습니다. 비즈니스급은 침대를 제외하곤 공간이 거의 없는데 여긴 보시다시피 이렇게 꽤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과.. 2016. 2. 10.
호라이 551과 도지마 롤, 그리고 맥주! 호라이 551~! 개인적으로 만두 좋아하고, 중국식 만두도 좋아하는데 여긴 특히 더 맛있었네요. 중국식이라고 해야하나, 일본식도 좀 섞이고 다양한 편이지만 어쨌거나 강추! 개인적으로 쇼마이 계열은 어디에서 먹든 배신하지 않는구나 싶었어요. 엄마는 교자를 좋아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호로요이는 음, 언제 먹어도 그냥 쏘쏘- 음료수 같으면서도 뒷맛이 씁쓸한 것이.... 예전부터 느낀건데 호로요이는 저랑 맞지 않습니다. 차라리 맥주가 훨 나아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진리! 개인적으로는 삿포로를 좋아합니다만, 산토리는 역시 진리죠. 도지마 롤입니다. 한국에도 들어왔다는데 맞나요? 풍부한 생크림과 부드러운 빵의 촉감에 놀랐으나 느끼해서 많이 먹질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유후인에서 먹었던 B Speak 보.. 2016.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