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머그1 예가체프 디카페인을 구매했다. 왼쪽에서부터, 리비글라스 샷 글라스 1oz /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디카페인 100g / 보덤 체인지 프레스 小 / 그리고 사은품으로 온 탄자니아 AA+ 마시던 커피가 다 떨어져 가길래 뮤제오(https://www.caffemuseo.co.kr/)에 가서 이 커피, 저 커피를 찝쩍거렸다. 늘 마시던 걸로 할까, 아니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까. 신맛에 유독 약한 나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는데 개중에 예가체프 디카페인 이 눈에 띄었다. 기존의 예가체프는 마셔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하기에 망설임은 크지 않았다. 아직 시음은 해보지 못했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프리카 커피는 풍부한 향이 특징인데 신맛이 없다고 할 수 없어도 그 향이 맛을 제압해주는 느낌이다. 말로는 와인향이라고 하.. 2010.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