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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5

[호텔] 스프링 리조트, 대만 베이터우 대만에도 온천지구가 있는데다 타이페이에서 멀지 않았기 때문에 1박 정도는 해보는 것이 좋을까 싶어 결정했던 곳이다. 검색을 통하면 여러개의 리조트들이 나오지만, 방에서도 온천이 가능한 곳을 원해서 이 곳, 스프링 리조트로 결정했었다. 여행중에 태풍이 와서 야외 온천을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 선택은 옳았던 것 같다. 호텔까지는 베이터우 역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따로 교통비를 들일 필요가 없다. 시간당 보통 2대의 셔틀이 운영되고 있었다. 호텔까지 가는 길은 마치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느낌과 비슷했다. 언덕길을 계속해서 구비구비 돌아 가는데 호텔도 있고 가정집도 있었다. [ 셔틀버스 시간표 : http://www.springresort.com.tw/popEn.php?id=142 .. 2016. 2. 2.
[호텔] 대만 그랜드 호텔(Grand Hotel Taipei) 온에어의 배경이 되었던, 그랜드 호텔(Grand Hotel) in Taipei, Taiwan 대만에 갔을 때는 태풍 탓으로 모든 일정이며 여행이 엉망이 되었었기 때문에 호텔에 머무는 시간은 특히 길었던 것 같다. 온에어의 배경이 되기도 했기에 유명해진 그랜드 호텔에서 2박을 했었는데, 정작 열받아서 술을 퍼마셨던 탓인지 사진이 많지 않은 것이 아쉽다. 하긴 비바람이 몰아치는 덕택에 밖에서 사진을 찍는건 엄두도 내질 못했었으니..... 하지만 규모가 크고 전통의 느낌이 가득담긴 호텔은 괜찮은 편이었다. 특히 객실과 욕실이 어찌나 넓은지, 여행중 스위트룸을 제외하고는 가장 넓었던 호텔방인듯.... 외관도 붉은색으로 화려하지만 로비는 특히나 화려함 그 자체였다. 넓은만큼 사람도 많았는데, 단체도 제법 보였다... 2016. 1. 3.
지우펀, 한번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지우펀,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은 곳! 회사를 그만두고 택한 여행 지역은 대만이었다. 가격도 괜찮았고 스케쥴도 좋았고 호텔도 그랬고 모든 게 좋았지만 태풍이 망친 여행이었다. 태풍이래야 별 거 있겠냐 생각했지만 현지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관광지가 열고 차가 좀 다녀야 뭐라도 할텐데- 그리고 대만이라는 지역도 그다지 나에게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그나마 대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이유가 될 지역이 바로 지우펀이다. 기차를 타고 다시 택시를 타고 구비구비 돌아 올라가 내려준 지우펀의 첫 인상은 어라 높은 지대에 있는 스텐리 같은데- 라는 거 였다. 관광지 다운 소란스러움도 있었고 왁자지껄한 느낌도 있어서 지금까지 내내 조용했던 타이페이의 인상과는 또 달랐다. 게다가 그렇게 징그럽게 내리던 비도 .. 2013. 2. 26.
샤오롱바오  요 녀석은 대만, 카오치에서 맛 본 샤오롱바오. 육즙이 굉장하게 맛있었다! 201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