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1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 남자의 자격은 1회부터 쭉 즐겨보고 있는 프로랍니다. 그러다 이번에 합창을 하기에 기대가 되더라구요. 특히나 오디션을 하면서 과연 누가 나올까 싶었지만, 신인가수들의 데뷔의 장, 그리고 개그맨들의 개그의 장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뭐, 박칼린 선생님이나 최재림씨 덕택에 보고 있기는 했지만, 이 두분이 지치는 것 만큼이나 지켜보는 저도 지치더군요. 그렇지만 역시나 도중에 눈을 번뜩이게 하는 몇분이 계셔서 좀 즐겁기는 했네요. 이분, 신보라씨. 처음에 개그우먼이라고 하셔서 응? 했지만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 정말로 응? 하고 말았네요. 맛깔스러운 가수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하시던데 재능이 아까울 정도였어요. 하지만 개그 치시는 순간, 역시 개그우먼이기는 하구나-하고는 생각했구요. 노래 들으면서 아하, 이분.. 201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