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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8

오다이바(お台場), 저녁 산책 후지TV부터 해안 공원까지, 오다이바(お台場)의 야경in Odaiba, Tokyo 오다이바는 집에서 비교적 가기가 편리해서 자주 다녀왔었다. 그러고보면 참 귀차니즘이 충만했었던 모양이다. 이렇게나 사진이 남아있질 않다니....; 어쨌거나 신바시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다이바역에는 후지TV가 있다. 파란 강아지는 후지TV의 마스코트로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다. 주말 같은 때에는 광장에서 서성거리며 아이들에게 맞기도(;;) 하는데, 사진을 찍자고 하면 이쁜 여자 옆에 서려는 것으로 보아 남자인 듯 하다. ^^; 후지티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의 모습으로 주로 시오도메지구와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오다이바의 후지티비 전망대나 아님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해안공원에서의 전망은 상당히 멋지다. 그렇게 .. 2016. 1. 12.
[교통] 오다이바를 무료료, 도쿄 베이셔틀 도쿄 베이 셔틀(東京ベイシャトル) in Odaiba, Tokyo 오다이바 관광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유리카모메나 린카이센을 많이 이용한다. 유리카모메는 자주 있고 1일권이 800엔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이지만 혹 다른 방식으로 오다이바에 들어가는 관광객들이라면 이 도쿄 베이셔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메트로 링크 버스와 같은 회사의 협찬으로 진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메트로 링크 버스와 동일하게 버스나비넷에서 현재 차량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셔틀 버스가 워낙 눈에 띄게 생겨서 알아보기는 어렵지 않다. 마찬가지로 노선은 한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반대편으로 가는 노선은 없다. 이렇게 생긴 버스 표지판을 발견한다면 한.. 2016. 1. 11.
오다이바로 가는 길 오다이바로 가는 길. (The Way to the Odaiba, 2005) 이전 블로그를 뒤적이다보니 2005년 사진이 있더군요. 이때만 해도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1일권을 끊으며 두근두근 거렸던 시기랍니다. 처음엔 무인 열차라 놀라며 우와, 이것이 미래인가- 라는 헛소리를 했지만 몇번쯤 반복되고 나중에 결국 도쿄에 살게 되면서는 '비싸, 생활인의 비극' 뭐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유리카모메 310엔 / 1일권 800엔) 유리카모메를 타면 좋은게 오다이바로 들어갈때의 경치가 꽤 좋다는 거죠. 가는 길에 있는 고층빌딩들, 부자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맨션들, 그리고 사계의 극장 하루(春), 레인보우 브릿지 등등. 밤에 타는 경우 야경도 좋고 창문 너머로 일하는 사람들,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 2013. 3. 25.
오다이바, 토요스의 해질녘 일본서 가져온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이 보이기에 부랴부랴 일단 포스팅- 원래 토요스에 있는 라라포트에 갔다가 노을이 이뻐서 찍은 걸로 기억하는데, 토요스 라라포트도 꽤 큰 규모라 쇼핑하기에 즐거웠다. 라라포트 도쿄베이가 정말 큰데 교통비나 거리 등등의 이유로 토요스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갔었는데- 지금은 오다이바 많이 복구되었으려나. 201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