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거리1 홍콩, 영화의 거리 홍콩, 영화의 거리 스타페리를 타는 걸 워낙 좋아해서 탈 기회만 있으면 타곤 했네요. 흔들흔들 숙소가 있던 홍콩섬을 떠나 다시 구룡반도로 갔습니다. 영화의 거리에 입성-홍콩을 한창 갈때만 해도 공사중이었던 기억이 나네요.꽤 오랜만에 홍콩을 찾았더니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이 후기를 남겨 늦은 방문이 되어버린 영화의 거리에요. 중학교 시절부터 중화권 영화나 음악에 빠져 살았던 저로서는 참 반가운 곳이기도 하더군요. 이 거리를 걸으며 왜 그 시절에 중국어로 파고들 생각을 못했나, 다시금 생각했었답니다. 그랬다면 지금 중드나 대드를 볼 때 자막 없다고 징징거릴 일은 없을텐데.... 일본가수 팬질을 하며 일본어는 공부한거 보면 덕심이 부족했나봐요. ;; 영화의 거리는 생각보다 심플했어요. 영화관련된 오브제들이 조금.. 2013.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