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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

[호텔] ANA 크라운 프라자 후쿠오카 비즈니스급으로 즐기는 특급호텔, 아나 크라운 프라자 후쿠오카(ANA Crown Plaza Fukuoka) 다녀오기는 2012년 3월에 다녀왔는데 후기는 이제 올리네요. 사실은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없기에 부랴부랴 포스팅합니다. 이때 무료 숙박권이 생겨서 친구랑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IHG 그룹의 체인 호텔이랍니다. 예전엔 ANA에서 운영하는 젠니쿠 호텔이었어요. 택시를 탈 일이 있었는데 아나 크라운보다는 아나 젠니쿠를 더 잘 알아들으시더라구요. 어쨌거나 위치, 등급, 가격 모두 괜찮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구요, 하카타 시내보다는 다른 도시로 이동하실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 곳이네요. 후기를 충실하게 쓰고 싶은데 사진이 룸 위주밖에 없네요. 이때 비가 많이 와서 디쎄랄 들고 다니는게 너무 귀.. 2016. 8. 23.
오다이바로 가는 길 오다이바로 가는 길. (The Way to the Odaiba, 2005) 이전 블로그를 뒤적이다보니 2005년 사진이 있더군요. 이때만 해도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1일권을 끊으며 두근두근 거렸던 시기랍니다. 처음엔 무인 열차라 놀라며 우와, 이것이 미래인가- 라는 헛소리를 했지만 몇번쯤 반복되고 나중에 결국 도쿄에 살게 되면서는 '비싸, 생활인의 비극' 뭐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유리카모메 310엔 / 1일권 800엔) 유리카모메를 타면 좋은게 오다이바로 들어갈때의 경치가 꽤 좋다는 거죠. 가는 길에 있는 고층빌딩들, 부자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맨션들, 그리고 사계의 극장 하루(春), 레인보우 브릿지 등등. 밤에 타는 경우 야경도 좋고 창문 너머로 일하는 사람들,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 2013. 3. 25.
청수사에서의 원치않는 단풍놀이 행렬에 지쳐버린 기요미즈데라(清水寺) 둘러보기 in Kyoto, Japan 일본사람들은 축제나 행사를 너무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사람들도 그렇긴한데, 좀 더 유별나다는 느낌. 개중 가장 많은 인원을 움직이게 하는게 하나미(花見, 벚꽃놀이)와 하나비(花火, 불꽃놀이), 그리고 모미지(もみじ, 단풍놀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교토 여행에서 느낀건, 역시나 그런 "시즌"에는 안 움직이는게 답이다-였다죠. 단풍은 참 좋았습니다만.... JR교토역에 내리니 이미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깁니다. 원래도 사람이 많은 교토역이라고 하는데 정말 많더군요. 나오자마자 아톰이 있길래 재미있어했던 것을 끝으로 출발부터 지치기 시작합니다. 인포메이션에 가서 시버스 1일권을 사고 지도를 챙긴 뒤 버스를 타러 역.. 2013. 2. 13.
[싱글즈] 린트 밀크 린도볼 기프트박스 당첨후기!  유럽이 인정하는 스위스 명품 초콜릿 '린트' 랍니다~ 갑자기 택배가 와서 놀랐는데 당첨자 발표가 뜨기도 전에 택배부터 와서 그런가봐요. 어쨌거나 이렇게 10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가 날아왔어요~ 종류도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 특히나 다이어트 탓에 초코를 멀리 했었는데 다크 계열도 와서 좋네요! 린트 엑설런스 씬스 다크와 스위스 씬스 다크, 카카오 70%의 다크라 저에게 딱일 듯 하네요. 황금색으로 빛나는 스위스 씬스는 쓴맛이 강하지 않아서 엄마도 좋아하시구요. 친구들하고 연말파티에 쓸까 했는데 친척들이 온다고 해서 친척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생각중이에요. 맛은 언급한대로 쓴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합니다. 거기에 단맛역시 강하지 않아서 초코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적당할 것 같아요. 그리고 린도캔 밀.. 201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