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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29

[예시일정] 하코네 1박 2일 - 혼자 떠나는 여행 일본에서 워킹을 할 때 아르바이트에 지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선택한 곳은 도쿄에서 근거리인 하코네였다. 예전에 한번 가려다 날씨에 밀려 못 간 기억도 있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던 일정이다. 1일차 오후에 출발, 2일차 저녁에 시내로 돌아온 일정이므로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다만 고심해야 할 점은 하코네에는 많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등이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어린왕자 박물관에 가고 싶었 지만, 하필 가려던 시점에 공사중이었기 때문에 방문을 포기했었다. 미리 가고 싶은 곳을 체크해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 그 대상지가 현재 잘 영업을 하고 있는지도 꼭 체크하시길. 출발전 미리 신주쿠에서 하코네 프리패스(5,500엔)를 끊어 두었다. 그러면서 .. 2016. 6. 6.
[기타] 시세이도 팔러의 쇼코라비온(ショコラヴィオン) 선물하기 좋은 시세이도 팔러(SHISEIDO PARLOUR)의 쇼코라비온 일본 친구의 블로그에 놀러갔더니 새로운 포스팅으로 올라와 있었답니다. 1년간 도쿄에 살았음에도 불구,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서인지 처음 보는 브랜드더군요. 물론 시세이도-라는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레스토랑에 이런 스위츠 사업까지 하는지는 몰랐지요. 사진속의 녀석은 쇼코라비온(ショコラヴィオン)입니다. 말하자면 럭셔리한 초컬릿바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최근 꽤 인기가 많은 선물용 디저트랍니다.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달콤함이 있어서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맛이라네요.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고 포장이 15개들이, 30개들이 등으로 여러가지가 있어서 가격에 맞게 고르면 된다고도 하고요. (가격은 1,0.. 2016. 5. 28.
['10 BangKok ] 방콕여행 - 담넌사두억 & 암퍼와 생각보다 아쉬웠던 담넌사두억 & 암퍼와 시장in BangKoK, Thailand 떠나기전에 투어 하나쯤은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택한 것이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암퍼와 위험한 시장이었답니다. 대략 반나절 정도로 일정이 끝나기에 투어 마무리 후 다른 곳도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죠.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선택이었습니다만, 화창한 날씨와 꽤 열심인 가이드가 그나마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답니다. 위 사진은 배를 기다리면서 가이드가 준 먹이를 뿌리는 것인데요. 조금만 뿌려도 저렇게 물고기가 미친듯이 튀어오릅니다. 쫌 무섭기도 했어요 ^-^; 드디어 배에 탑승- 날씨가 정말 좋지요? 그치만 그만큼 더웠답니다. 비오는 것 보다야 즐겁습니다만, 찌르는 듯한 더위는 확실히 힘들더라구요. 보통 담넌사두억은 새벽에 투어.. 2016. 5. 9.
일본 여행에서 사올만한 선물 리스트! 일본에서 사올만한 선물은 뭐가 좋을까? 여행을 하면 여행 자체야 즐겁고 좋다지만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할 선물에 대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자니 좀 걸리고 하자니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고... 이럴때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몇가지 선물을 추천해 보겠다. 참고를 해서 예산에 맞는 선물도 하고 칭찬도 한번 받아보자, 화이팅! 1. 도쿄 바나나 / ▶ 도쿄 바나나 관련 링크 보기 / 한번 포스팅을 했었지만 저렴하면서 맛있는 디저트류의 선물이다. 8개가 들어있는 녀석이 1,000엔 정도로 가격도 저렴하니 회사에 하나씩 돌린다거나 친구들에게 맛보게 하면 좋을 듯 하다. 물론 부모님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종류까지 다양하니 인원수가 많으면 빵 종류가 아닌 쿠키 종류.. 2016. 5. 5.
도쿄미드타운 - 우카페(UKafe) 도쿄 록본기, 순수가 주는 아름다움과 편안한 휴식, 우카페 (Ukafe)in Midtown, Tokyo 록본기에 위치한 도쿄 미드타운(MidTown)은 다소 거대한 느낌에 힘이 잔뜩 들어간 고급 복합단지의 모습이다. 하지만 록본기 힐즈에 비해서야 다가가기 쉬운 편이다. 그 안의 많은 레스토랑이나 바, 카페는 무겁고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 카페는 심플하고 쾌적하며 캐주얼한 느낌으로 차림에 신경쓰지 않은 채 아무때나 방문해도 좋을 듯한 느낌이다. 몸과 마음마저 정화될 것 같은 점내나 거기서 바라보는 풍경역시 자연적인 느낌이다. 미드타운 내부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이므 로 넷북을 가지고 가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본래 이 카페의 오너는 일본에 여러 개의 미용실을 가진 사.. 2016. 4. 4.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Gotemba Premium Outlets in Gotemba, Tokyo 일본의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러곳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도쿄에서 가장 가기 용이한 지역이 바로 이 고템바 아울렛 이 아닐까 싶다. 최근 아미 아울렛이 생기기는 했지만, 딱히 가기가 용이한 느낌은 아니다. 비용이나 시간이나 비등비등한 느낌. 그럴바에야 규모가 큰 이곳으로 오는 것이 정답인 듯 하다. 약 210여개의 점포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왠만한 브랜드는 찾을 수 있고, 넓긴 하지만 힘들 정도로 헤매일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쇼핑이 편리하다.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8월은 오후 9시까지, 12~2월은 오후 7까지 영업하며 공휴일은 그때그때 확인이 필요. - 휴일 : 2월 셋째주.. 2016.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