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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13

[호텔] 뫼벤픽 리조트 푸켓 뫼벤픽 리조트(Movenpick Resort) in Karon Beach, Phuket 총 5박의 푸켓 숙박중에 2박을 차지했던 뫼벤픽 리조트다. 원래는 크라운 프라자로 출발했고 그 후 뫼벤픽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허니무너들에게 주로 이용이 되던 곳이다. 하지만 어쩐지 최근엔 패키지팀들도 좀 많이 들어오는 모양이다. 가격이 저렴해져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특별 프로모션 기간으로 가든빌라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호텔 규모 자체는 아주 크다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압도적인 느낌과 탁트인 시원함을 한번에 느끼게 하는 로비는 다른 특급호텔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론트 데스크의 직원들은 영어를 잘 구사하고 제대로 교육을 받은 호텔리어의 느낌이 나는 편이다. 최소한.. 2016. 10. 9.
[호텔] 까따타니 리조트 푸켓 까따타니 리조트 (katathani Resort)in Kata Beach, Phuket 까따비치에서 3박을 하기로 정하고 많은 리조트들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까따타니는 그 많은 리조트들 사이로 시설, 가격, 조건, 후기 등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따냈다. 단점이 아예 없는 리조트는 없고, 지금도 리노베이션을 통해 점점 더 나은 모습 으로 변모해 가고 있으니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 리조트로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로비는 생각보다 작다. 프론트 데스크와 컨시어지가 있고,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자그마하게 준비되어 있다. 까따타니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친절한 직원들이 웰컴 드링크와 함께 맞아준다. 까따타니의 직원들은 딱딱 절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 아닌 친한 친구를 맞이.. 2016. 7. 7.
까따비치 - 맘트리스 키친(Mom Tri's Kitchen) 맘트리스 키친(Mom Tri's Kitchen) in Kata Beach, Phuket 푸켓의 까따비치에 있는 부띠끄 리조트 맘 트리스 빌라 로열 리조트안에 위치한 맘 트리스 키친이다. 까따타니에서 숙박을 했던 관계로 근거리라기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었다. 이용해 본 결과는? 다소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일단 모든 것을 다 차치하더라도 아름다운 까따비치의 일몰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특히 허니무너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친구나 동료들과의 여행이라면 비용이 다소 과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칵테일이나 음료를 즐기 러 가는 것도 좋다. 또 좋은 와인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와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날씨만 좋다면 낮 시간대의 바다도 아름다.. 2016. 2. 1.
방콕공항 타이항공 라운지 방콕 공항에 있는 타이항공의 로열 실크 라운지.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라 회원이 아닌 경우 사용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2008년 당시에는 돈을 내고 이용이 가능해서(1인 400바트) 이용했었다. 간단한 과일과 빵, 샌드위치, 컵라면, 커피와 음료, 주스 등이 제공되고 인터넷도 느리지만 사용 가능했다. 한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편히 쉬면서 국내선 환승을 기다릴 수 있어서 편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투명 유리창으로 야외같은 기분이었고 내부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쉬기에 딱이었다. 생각보다 상당히 넓었음 2016. 1. 12.
스웬센 vs 뫼벤픽 아이스크림 푸켓의 더위에 시원한 무언가가 생각날 때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은 꽤 적격이다. 한국에서도 종종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곤 했기 때문에, 푸켓에 놀러가서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싶어 두 곳을 정해서 다녀왔었다. 바로 정실론에 있는 스웬센과 우리가 묵었던 뫼벤픽 리조트 내의 뫼벤픽 아이스크림이었다. 1. 스웬센(Swensens) 정실론 입구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위치를 찾을 수 없다거나 그런 일은 없다. 항상 사람이 많고 붐비는데 외국인 손님들도 많고 그만큼 현지인들도 많았다. 가격이 썩 저렴한 편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대략 베스킨라빈스 분위기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한 느낌이다. 딱히 실내 인테리어를 신경썼다는 느낌은 없고, 직원들이 느린건지 아님 회전율이 높아서인지 테이블이라던가 의자 등이 매우 깨끗한 느낌은.. 2016. 1. 12.
푸켓 바레이 스파 & 레스토랑 푸켓 여행에서 우리에게 늘 멋진 스파로 기억되는 바레이는 사와디 빌리지 리조트의 부속 스파다. 작은 정원과도 같은 이 리조트 역시 한번은 묵어볼만한 리조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조트가 작기 때문에 부대시설이 만족할 수준이 아니라 2박 이상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스파라면 강력히 추천. 매번 푸켓을 방문할 때마다 갔고, 아마 앞으로 갈 것이다. 픽업을 받아 스파에 도착하면 우선 카운터에서 예약자와 바우처를 확인하고 사전 피부 트러블이나 알러지 등등에 대한 설문을 체크한다. 한국손님이 많아서인지 한국어로 된 A4 사이즈의 종이를 내놓기 때문에 언어 문제는 전혀 없다. 전에는 전통 맛사지에 오일이 더해진 코스였는데 이번엔 강도를 높여 스웨디시가 들어간 맛사지를 하기로 했다. 이런 작업(?)이 끝나면 .. 201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