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16

['23 다카마쓰] 고토히라 카페 카미츠바키(神椿) 고즈넉한 힐링이 필요할 때, 카미츠바키(神椿) in Kotohira, Takamatsu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다카마쓰에는 명소가 몇곳 있는데요. 고토히라궁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계단이 힘들긴 하지만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열심히 오르다보면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요. 바로 '카미츠바키'라는 시세이도 팔러(Shiseido Parlour)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입구는 요런 느낌. 전통적인 신사와 사찰의 모습에서 갑자기 휙, 현대적인 곳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래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입니다.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앞은 푸르른 산이고요. 벌써부터 힐링되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입구에서 등을 돌려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니다. 탁 트여 너무 시원해 보이죠... 2024. 4. 10.
이국적 풍경의 카페,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Travel Break Coffee) 눈이 시원한, 외국에 나와있는 것 같은 풍경과 감성이 돋보이는 카페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 in 태안 태안에 위치한 예쁜 카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고지대에 위치해서 눈도 시원하고 풍경도 멋진 곳이에요. 특히 마치 그리스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이국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예쁜 사진 찍으려는 분들께도 좋겠네요. 입구부터는 이런 모습이에요. 딱 보자마자 산토리니? 이런 말을 중얼거리며 올라가게 합니다. 지대 자체도 높은데 카페도 좀 더 높은 형태로 지어져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너무 시원합니다. 곳곳에 조명과 흰색과 녹색이 어우러지다보니 예쁘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아마 저녁이나 야간에 보면 좀 더 낭만적인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올라가는 곳 .. 2023. 6. 10.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1)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나카메구로 2023년 1월 12일, 2일차 (1)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5시 40분에 일어났어요. 6시 30분에 호텔 조식을 먹고, 7시 15분에 출발했어요. 어디로? 바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입니다. 왜 이렇게 일찍 갔냐고요? 저는 웨이팅이 너무 싫었으니까요. 평일엔 다소 여유있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을 헤치고 다니는 게 싫어서 오픈에 맞춰 갔습니다. 물론, 정답이었습니다. 시부야역 (버스, 渋41) → 스게카리쇼갓코 / ¥220 호텔에서 걷는 것도 가능한 거리였지만, 어제 여파가 완전히 나아지지 않아 최대한 덜 걷자 주의로 버스를 탔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시부야역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어요. 다행히 제가 탄 버스는 자리가 있을 정도로 아직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아마 조금 늦었다면 만원버스였을 수도.. 2023. 1. 19.
인스턴트 커피 맛있게 마시는 Tip! 인스턴트 커피 맛있게 마시는 팁(Tip)! 인스턴트 커피는 간편하죠. 저는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데 귀차니즘이 심해서 인스턴트를 즐겨 마신답니다. 요샌 종류도 맛도 다양해서 정말 즐거워요. 단지 인스턴트는 아무래도 맛에서 차이가 나게 마련이라 조금이라도 그 아쉬움을 줄이기 위한 팁을 공유해봅니다. 별 거 없지만요! 하나, 종이컵보다는 도자기나 유리컵!무슨 차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차이가 납니다. 종이컵도 좋지만 되도록 마이컵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세요. 본연의 향이나 맛이 조금 더 살아나요. 개인적으로는 도자기컵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네요. 기분상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입에서 느끼는 맛이 달라진다면 더 좋잖아요. 둘, 예열하기.위의 컵에 미리 뜨거운 물을 부어서 예열하면 더 오래 따.. 2016. 10. 9.
하라주쿠의 살아숨쉬는 라테아트,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살아 숨쉬는 라테아트,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Streamer Coffee Company) in Shibuya, Tokyo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넘어가는 캣 스트리트 부근에는 눈에 띄는 카페가 하나 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난 것 같은 느낌의 작은 카페로 이름도 독특한 스트리머 카페 컴퍼니. 지금 사는 집 근처의 로봇카페처럼 시멘트의 질감이 고대로 살아있는 카페다. 하지만 이 가게는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라테아트를 보고,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에스프레소-하면 자연스럽게 이탈리아를 떠올리게 된다. 아무래도 본고장이고 모두 그런 풍습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커피를 많이 즐기는 사람이라면 미국인들도 지지 않을 것인데, 이 카페는 씨애틀로부터 문화와 에스프레소등을 .. 2016. 6. 29.
도쿄미드타운 - 우카페(UKafe) 도쿄 록본기, 순수가 주는 아름다움과 편안한 휴식, 우카페 (Ukafe)in Midtown, Tokyo 록본기에 위치한 도쿄 미드타운(MidTown)은 다소 거대한 느낌에 힘이 잔뜩 들어간 고급 복합단지의 모습이다. 하지만 록본기 힐즈에 비해서야 다가가기 쉬운 편이다. 그 안의 많은 레스토랑이나 바, 카페는 무겁고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 카페는 심플하고 쾌적하며 캐주얼한 느낌으로 차림에 신경쓰지 않은 채 아무때나 방문해도 좋을 듯한 느낌이다. 몸과 마음마저 정화될 것 같은 점내나 거기서 바라보는 풍경역시 자연적인 느낌이다. 미드타운 내부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이므 로 넷북을 가지고 가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본래 이 카페의 오너는 일본에 여러 개의 미용실을 가진 사.. 201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