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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4

[삿포로 맛집] 로지우라 커리 사무라이 홋카이도에 간다면 꼭 맛보아야 할 특별한 음식, 스프커리 in Sapporo 북해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스프 커리는 좀 더 특별한 느낌이에요. 뭐랄까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느낌? 서울에는 있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이 맛까지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제 생각으로는 강원도에 스프커리집이 있으면 비슷할 거 같아요. 산지의 재료를 그대로 넣을 수 있다는, 그런 느낌 때문에요.) 어쨌든, 저는 도쿄에서 이 체인을 이용해 본 적이 있었고 그때도 꽤 만족했기 때문에 다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삿포로가 최고!였습니다. 도쿄도 맛있었는데 여기가 진짜더라고요. 위에 언급한 산지 재료를 사용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야채와 유제품이 살아있는 동네가 홋카이도고,.. 2023. 6. 27.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3) 야나카 긴자,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킷테 야경 ※ 관련글 보기 2023.01.26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2) 츠지한, 사쿠라 트램, 와세다 대학교 2023년 1월 13일, 3일차 (3), 야나카 긴자,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킷테 야경 와세다 (도자이선) → 니혼바시 (긴자선) → 쿄바시 / ¥ 200 와세다 대학교에서 일단 호텔로 돌아옵니다. 체크인도 하고, 겸사겸사 좀 쉬려고요. 동선 보시라고 역을 다 적었지만, 저는 니혼바시에서 도보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근처에 뭐가 있는지도 좀 살피고 겸사겸사요. 그 사이 호텔과 한블럭 정도 떨어진 우에시마 커피 하우스를 발견. 원래 조식 불포함으로 할 생각으로 여기서 조식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플랜이 좋아 조식을 먹게 되었네요. 혹.. 2023. 1. 27.
매운 맛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카레, 코코이찌방야(CoCo壱番屋) 내 맘대로 양과 맛을 조절하는 카레, 코코이찌방야in Osaka, Japan 이걸 맛집분류로 넣으려다 체인은 너무 많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냥 여행기쪽으로 뺐답니다. 오사카 여행 첫날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코코이찌방야에 다녀왔었거든요. 도쿄에 살적에 한달에 두번은 갔던 것 같은, 카레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카레를 좋아하게끔 만들어준 곳이기도 하답니다. 꽤 오랜만에 맛보는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맛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아메리카 무라로 가는 방향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는 어느 지점이나 심플한 것 같아요. 메뉴와 한정메뉴판이 꽂혀있구요. 간소한 반찬(?)이나 간장, 좀 더 맵게 먹을 수 있도록 소스를 두는 곳도 있는데 여기선 안보이는군요. 저희가 갔을 때 100엔 추가하면 드링크를 추가할.. 2016. 2. 13.
아사쿠사바시 - 스톤(ストーン) 구운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스톤(ストーン)in Aasakusabashi, Tokyo 독특한 구이카레(焼きカレー)라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아사쿠사바시로 가자. 가게 이름은 스톤(Stone)으로 주변이 보석이나 비즈를 파는 도매상가들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평범한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분위기의 스톤은 정말 조그마한 사이즈의 가게로 독특하면서도 저렴한 가격대의 판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점내는 약간은 좁은 느낌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고 있고 모두 갈색톤의 목재다. 자리에 앉아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주방이 보이는 시스템으로 바쁘게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도 있다. 손님은 여자손님이 많은 듯 하지만 주변을 생각해보면 샐러리맨 들이나 가게의 상점주들이 식사를 하러 오기도 한다. 이 집의 명물..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