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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3

지브리와 이노카시라 공원 스튜디오 지브리와 이노카시라 공원in Kichijouji, Tokyo 스튜디오 지브리를 가기 위해 미타카역에 하차했습니다. 처음 지브리를 갔을때 이곳은 무지하게 공사중이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공사가 끝났습니다. 길이 훨씬 이뻐졌더군요. 전에는 버스 왕복을 끊어 편히 지브리에 갔습니다만, 날씨가 너무나도 좋고 일찍 도착한 탓에 걸어서 가볼까-하고 일행에게 제안했죠. OK를 얻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하단으로 난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걷기에 멀다고 하기도 그렇고 안 멀다고 하기도 그런 길이지만 수다와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다만 지브리 입장시간을 촉박하게 잡고 오신 분들은 절대 걸어가지 마세요. 일찍 도착했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사견입니다만, 일본의 연인.. 2016. 2. 6.
지브리 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 예고(해석 有) 지브리 신작 [ 더부살이 아리에티(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 {해석 : 하레가 했습니다, 오역 의역 있습니다.} 리포터 : 시간은 6시 42분, 엔프레 코너입니다. 먼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 71초간의 예고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텔레비젼 첫 공개입니다. 시보 : 나는 그 나이의 여름, 엄마가 자랐던 옛집에서 1주일간 지냈었다. 그곳에서 나는 엄마가 말했던 난쟁이 소녀를 만났다. 리포터 : 아, 있다! 움직이고 있어요. (영상 中) 더부살이 아리에티 (영상 中)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돼. (人間に見られてはいけない。) (영상 中) 그것이 마루밑의 소인들의 규칙이었다. (それが床下の小人たちの掟だった。) 리포터 : 이 영화의 주인공 14세의 아리에티의 목소리를 담당한 것은 성우 첫 도.. 2011. 10. 3.
유후인(ゆふいん) 거리를 걷다 ② 유후인(湯布院、ゆふいん) 거리를 걷다- 제 2 편 - 눈이 휙휙 돌아갈 정도로 멋졌던 유리공방인데, 가격 역시 눈이 휙휙 돌아간다. 자그마한 녀석마저도 꽤 가격이 있는 곳이라 고르는데 애먹기도 했었다. 친구는 자기 동생에게 줄 선물을 사고 고이고이 포장까지 열심히 했었다. 안깨지도록 한국까지 가져오느라 고생 좀 했다는...; 나는 유리공방에서도 이런 토토로나 찾아 다니고............ 그치만 너무 귀엽다. 털로 만들어진 녀석(?)들 보다 이런게 훨 정교하고 멋져보였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집을 꾸미고 사는 성격이 아니라 이런걸 볼때마다 생쇼만 하고 끝난다. 이런 조명은 하나 있어도 좋겠다 싶지만..... 가격, 보관, 가지고 오는 문제 등등. 너무 많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 단순한 국내 여행..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