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249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5일차, 플라네타리움, 긴자 2023년 1월 15일 5일차, 플라네타리움, 긴자 4박 5일, 나름 길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짧게 느껴졌던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전에 늑장을 부리다 여유있게 체크아웃을 하고요. 짐은 호텔에 맡기지 않고 도쿄역 코인락커에 두었습니다. 왔다갔다 못 할 거리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편리함을 택했어요. 어제 미리 둘러보았던 나리타 1300엔 버스 탑승하는 곳 바로 앞에 코인락커가 있어요. 정류장에서 보면 맥도널드가 있는데요. 그 안쪽에도 밖에도 코인락커가 있어요. 수량 넉넉하니 큰 문제 없으실거고, 안내표지에 한국어 선택도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초점이 나가긴 했습니다만 ㅋㅋㅋㅋ 돈을 넣고 잠그고 나면 이런 종이가 나와요. 따로 사진 찍어두시는 것을 권합니다. 잊어버리더라도 못 찾는 일 없도록요. 저기.. 2023. 1. 31.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3) 야나카 긴자,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킷테 야경 ※ 관련글 보기 2023.01.26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2) 츠지한, 사쿠라 트램, 와세다 대학교 2023년 1월 13일, 3일차 (3), 야나카 긴자,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킷테 야경 와세다 (도자이선) → 니혼바시 (긴자선) → 쿄바시 / ¥ 200 와세다 대학교에서 일단 호텔로 돌아옵니다. 체크인도 하고, 겸사겸사 좀 쉬려고요. 동선 보시라고 역을 다 적었지만, 저는 니혼바시에서 도보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근처에 뭐가 있는지도 좀 살피고 겸사겸사요. 그 사이 호텔과 한블럭 정도 떨어진 우에시마 커피 하우스를 발견. 원래 조식 불포함으로 할 생각으로 여기서 조식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플랜이 좋아 조식을 먹게 되었네요. 혹.. 2023. 1. 27.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2) 츠지한, 사쿠라 트램, 와세다 대학교 ※ 관련글 보기 2023.01.25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1) 히에신사, 해리포터 카페 2023년 1월 13일, 3일차 (2), 츠지한, 사쿠라 트램, 와세다 대학교 열심히 둘러보다보니 배꼽시계가 울립니다. 재빠르게 검색하니 근거리에 츠지한(つじ半)이 있더라고요. 제가 있던 아카사카 사카스에서 1km~1.5km 이내에 두곳이 있었어요. 거리상 약간 더 가까운 아크힐스점으로 가려다 오픈이 11시인데 시간이 애매하여 록본기 미드타운점으로 향했습니다. 록본기 미드타운은 살 때 심심하면 가던 곳이었는데 늘 밤에만 가다가 낮에 가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츠지한 록본기 미드타운점 / ¥2,200 지하 1층에 위치한 츠지한 록본기 미드타운점입니다.. 2023. 1. 26.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3일차 (1) 히에신사, 해리포터 카페 2023년 1월 13일, 3일차 (1) 히에신사, 해리포터 카페 이날은 숙소를 바꿨습니다. 메츠 시부야에서 렘 쿄바시로요.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렘 쿄바시에 가져다 맡겼습니다. 도쿄 메트로 서브웨이 패스를 개시한 날이기도 해요. 덕분에 사철은 부담없이 이용했습니다. 교바시역 (긴자선) → 다메이케산노 / ¥170 3일차 첫번째 목적지는 히에 신사입니다. 이곳을 택한 이유는 센본도리이(千本鳥居)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교토에 갔을 때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센본도리이를 인상깊게 본 후 좋아졌는데요. 색감이 화려한데 보통은 자연 속에 있다보니 그 대비가 뚜렷해서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쿄에서 신사를 찾을 일이 드물어 전에 살 때는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요. 가기도 편하고 규모도 크고 괜찮더라고요... 2023. 1. 25.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5) 시부야 스카이, 야스베에 ※ 관련글 2023.01.23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2023년 1월 12일, 2일차 (5) 시부야 스카이, 야스베에 일본에 살 때 없었던 것을 되도록 경험해보자는 생각에 정보를 수집하던 중 시부야 스카이를 알았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도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대라고 들었어요. 후기 검색해보면 인샹샷 찍으신 분들도 많았고요. 저는 혼자 여행이라 아쉽게도 그 인생샷은 못찍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에 대해 주의점. 1. 본인이 갈 날의 일몰시간을 미리 알아본다. 2. 일몰전후 시간은 빠르게 매진되니 예약 필수! 3. 락커룸에 짐을 모두 놓고 들어가야하며 셀카봉도 예외는 아니다. (휴대폰만 허용) 4. 락커룸.. 2023. 1. 24.
[호텔] 렘 도쿄 쿄바시 긴자선 교바시역에서 1분, 편안한 렘 도쿄 쿄바시 호텔 (Remm Tokyo Kyobashi) 4박 5일의 일정, 다양한 호텔에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숙박을 쪼갰습니다. 원래 닛폰 세이넨칸 2박-렘 록본기 2박으로 고려했었으나 결국 앞, 뒤 호텔 모두 다른 곳으로 했네요. 그래도 렘 계열에는 꼭 묵어보고 싶어서 쿄바시(京橋)에 있는 지점을 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한 점도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숙박비는 2박에 조식포함, 30만원이었고 비수기에는 조금 더 가격이 낮아지는 듯 보입니다. 당연히 호텔은 미리 예약하세요. 그럴수록 이득입니다. 1. 외관 및 위치 쿄바시역 6번 출구는 호텔 바로 옆과 연결됩니다. 다만, 이쪽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