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야1 도쿄 이리야 - 이리야 플러스 카페(イリヤプラスカフェ) 도쿄, 50년의 세월이 느껴지는, 이리야 플러스 카페 in Iriya, Tokyo 검색중에 뭔가 낡은 듯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찾아 보았던 카페, 이리야 플러스. 대략 지은지 50년 정도 된 2층 목조건물을 개조, 카페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마치 가정집의 거실 같은 안락함이 있다. 카페가 생긴 것이 2008년이라고 해도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원래 건물은 1층이 상점, 2층이 가정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주변의 분위기도 그냥 동네의 그 분위기였다. 옆에는 동네마다 흔히 있는 수퍼 같은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고 나머지는 평범한 가정집이 있는 주택 단지라, 정말 마을에서 산책이나 하다가 커피가 생각날 때 갈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일본에는 특히나 이런 분위기의 카.. 2017.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