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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29

[오마이호텔] 오사카 우메다 힐튼 간사이 근교 도시 여행에 최적인 오사카 힐튼 (Osaka Hilton Hotel) in Umeda, Osaka 엄마와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던 중 우연찮게도 오마이호텔, 오마이리뷰 카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사카 우메다에 있는 힐튼호텔에 숙박하게 되었답니다! (카페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ohmyreview ) 오사카 북부인 우메다 지역은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어요.JR은 물론 한신, 한큐, 각종 사철들이 오가는 곳이거든요.때문에 오사카 시내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도 편리하겠지만,외곽으로 자주 나가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방법은 전철을 이용하는 것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 2가지가 있습니다. 전철의 경우 사철은 1회.. 2016. 7. 14.
아사히 맥주와 스시 지하철 역과 연결된 이세탄 식품상가를 걷다가 발견- 일본은 어김없이 폐전 전에 할인행사를 합니다. 반값할인이 붙어있는 츄토로와 아카미를 발견- 착한 가격에 집어들었습니다. 과욕이었죠, 3셋트는....;; 어쨌거나 행복했습니다. 아사히 맥주에 스시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랍니다. 혼자 꾸역꾸역 먹은게 좀 슬프지만, 스시는 사르르 녹았습니다! 2016. 6. 4.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특급호텔에 견줄만한 레지던스, 프레이져 난카이 오사카 Fraser Residence Nankai in Osaka 엄마랑 여행을 준비하는 중에 가장 신경이 쓰였던 곳이 숙박이었어요. 왜냐면 엄마가 편식을 좀 하시고 음식을 심하게 가리기에 여차하면 뭔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방에서 취사가능한 곳-을 목표로 검색, 몇곳을 발견했지만 최종적으로 낙찰된 곳은 바로 이곳, 프레이져 레지던스 난카이였죠. 결과적으로는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굿! ^-^ 간사이 공항에서 가장 쉽게 가는 것은 난카이 전철을 이용해서 난바역으로 가는 거에요.890엔이고, 쓰루패스가 있으면 해당되는 구간이고, 한번에 갑니다.대략 45분 정도 걸리는 것 같구요, 역에서 나가면 바로 아주 바로 호텔이 보입.. 2016. 2. 19.
오사카 럭셔리한 런치, 카메키치 비스트로 오사카 우아한 런치에 도전해보자, 카메키치 비스트로Kamekichi Bistro in Tanimachi, Osaka 저에게는 3일째, 동행했던 지인에게는 마지막날의 점심을 뭘로할까 검색을 좀 했었답니다. 마지막날 점심을 하고 지인은 공항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지인이 머물던 숙소 근처로 일정을 잡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오사카성과 오사카 역사박물관을 보기로 결정했고 타니마치지역 근처에 어떤 맛집이 있을까로 검색을 하게 되었죠. 타베로그에서 이 지역의 1~3위를 본 뒤 최종 1, 2위를 차지한 두 레스토랑만 프린트를 해서 출발, 현지에서 점심으로 선택된 곳은 1위에 빛나는(?) 카메키치로 결정되었답니다. 이곳은 프렌치 퓨전 정도 되는 곳으로 디너로 찾으려면 상당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다만 평일 런치에는.. 2016. 2. 14.
매운 맛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카레, 코코이찌방야(CoCo壱番屋) 내 맘대로 양과 맛을 조절하는 카레, 코코이찌방야in Osaka, Japan 이걸 맛집분류로 넣으려다 체인은 너무 많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냥 여행기쪽으로 뺐답니다. 오사카 여행 첫날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코코이찌방야에 다녀왔었거든요. 도쿄에 살적에 한달에 두번은 갔던 것 같은, 카레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카레를 좋아하게끔 만들어준 곳이기도 하답니다. 꽤 오랜만에 맛보는 코코이찌방야의 카레맛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아메리카 무라로 가는 방향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는 어느 지점이나 심플한 것 같아요. 메뉴와 한정메뉴판이 꽂혀있구요. 간소한 반찬(?)이나 간장, 좀 더 맵게 먹을 수 있도록 소스를 두는 곳도 있는데 여기선 안보이는군요. 저희가 갔을 때 100엔 추가하면 드링크를 추가할.. 2016. 2. 13.
[호텔] 오사카 베이타워 최적의 위치를 가졌던, 오사카 베이 타워 호텔 Osaka Bay Tower Hotel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시 최초로 가려고 했던 호텔은 쉐라톤 미야코였습니다만, GER 시험과 겹쳐 만실이었네요. 겨우 3박인데 쪼개서 숙박을 하기도 싫고 해서 싼 호텔들도 검색을 했습니다만, 역시나 시험탓인지.... 방이 남아있는 몇몇 호텔과 조율끝에 이 호텔이 가격대비 마음에 들어 고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후기가 많지 않아 고민을 좀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었네요. 제 방은 이렇게 4327호, 싱글룸, 금연층이었어요. 객실은 비즈니스급에 비해서는 살짝 넓습니다. 비즈니스급은 침대를 제외하곤 공간이 거의 없는데 여긴 보시다시피 이렇게 꽤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과..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