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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5

하라주쿠의 살아숨쉬는 라테아트,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살아 숨쉬는 라테아트,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Streamer Coffee Company) in Shibuya, Tokyo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넘어가는 캣 스트리트 부근에는 눈에 띄는 카페가 하나 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난 것 같은 느낌의 작은 카페로 이름도 독특한 스트리머 카페 컴퍼니. 지금 사는 집 근처의 로봇카페처럼 시멘트의 질감이 고대로 살아있는 카페다. 하지만 이 가게는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라테아트를 보고,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에스프레소-하면 자연스럽게 이탈리아를 떠올리게 된다. 아무래도 본고장이고 모두 그런 풍습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커피를 많이 즐기는 사람이라면 미국인들도 지지 않을 것인데, 이 카페는 씨애틀로부터 문화와 에스프레소등을 .. 2016. 6. 29.
푸릉푸릉 커피젤리 만들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커피젤리 만들기 제가 자주 놀러가는 일본 사이트에 레시피 코너에 올라와 있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살 때 편의점에서 꽤 많이 사다먹었던 커피젤리... 정말 냉장고에 없는 날이 없을 정도였죠. 과연 그 맛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해뒀다가 나중에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열심히 갈아나른 커피가 집안에 뒹굴거리고 있으니까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생크림 레시피는 빼고 커피 젤리만 드셔도 충분해요. 【 재료 : 푸딩형 150ml, 3개 분량 】 - 따듯한 물 400ml - 그래뉼러당 60g - 젤라틴 파우더 타입 5g - 커피 간 것 40g - 물 2큰술 - 생크림 50ml - 그래뉼러당 10g 【 만드는 방법 】 1. 분량의 커피를 평소 마시는 것 보다 진하게 우립니다. 물.. 2010. 8. 17.
당분간은 굿바이 할, 카푸치노(Cappuccino)  겨울엔 진짜 열심히 마셔댔던 카푸치노- 특히나 집에 모카포트를 들이고 난 후 미친 펌프질을 통해 겨우 사서 먹던 맛과 비슷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카푸치노 한번 먹으려면 뜨거운 것은 물론, 펌프질로 인해 땀이 나기 때문에 이제 잠시 멀리하려고요...T_T 작년 일본 스타벅스서 알바할 때 카푸치노 주문이 제일 두려웠더랍니다. 그 살짜쿵 가벼운 무게감을 도무지 만들어내질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제 담당 선배는 절대 스푼을 쓰지 못하게 한번에 부어! 라며 절 힘들게 했었지요. 그래도 라테보다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비율이 딱 맞는 순간 기뻤었다죠. 지금은 한참 안해서 아마 그런 능력이 사라졌을지도........ 지금은 스푼에 무지 의지하고 있어요. 여름이니 녹차가루를 좀 사서 프라푸치노랑 친해지려구요. 2010. 7. 22.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아요!  어제 친구들이랑 약속도 있었고 해서 스타벅스에 들렀답니다.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로스트라는 원두를 구입해서 모카포트용으로 반만 갈아왔어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봤답니다. 컵에 얼음을 잔뜩 넣고 시원한 물을 반 채운 후, 에스프레소를 투샷정도 넣어준 거에요. 적당히 쓴 맛 없이 맛있네요. 유후~ 2010. 6. 25.
일본 스타벅스 시즌한정 관련 상품들 『 바로 끓인 에스프레소 샷을 넣고 휘핑크림과 잘 볶은 원두(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믹스한 호화로운 프라페치노. Tall : 480엔 / Grande : 530엔 / Venti : 580엔 』 / ▲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설명된 에스프레소 & 크림 프라페치노 / 일본 스타벅스는 유난히도 한정상품이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실제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한정이 나올때마다 짜증을 부 렸다. 아무래도 외워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레시피에 적응해 밀려드는 주문을 받아야 하니까. 하지만 소비자 입장이 된다면 이 한정상품이란 매력적이다. 여름을 겨냥해 에스프레소 & 크림 프라푸치노의 사진이 떠 있길래 홈페이지 구경을 하 면서 한정 상품들도 구경을 해봤다. 음료야 같은 시기나 늦게라도 한국에 나오지만, 한정상품은 ..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