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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3

홋카이도 비에이 맛집 카페 코이야 (Cafe Koiya) 차분한 손맛과 깔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코이야(カフェこいや) in Biei, Hokkaido 비에이에 다녀왔습니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당일 투어로요. 가기 전에 다른 거야 다 가이드 따라다니면 된다지만 점심은 좀 고민을 했었습니다. 준페이에 많이 가시기도 해서 예약해서 갈까 싶긴 했거든요. 하지만 뭔가, 저는 좀 이상한 기질이 있어서 유명한 곳을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남들 안 가는데도 가보고 싶어하는 편이죠. 가이드가 추천한 곳이 여러곳 있었는데 저는 그 중 이곳 코이야를 골랐습니다. 가이드의 안내로는 '할머니의 손맛' 이라는 것 같았는데 도착해보니 너무 세련된 건물이라 잠시 얼굴에 물음표가 떴었습니다. ㅎㅎ 이 건물의 정식 명칭은 비에루(Bi.yell ビエール)라고 합니다. 용도는 .. 2023. 7. 2.
속소 생선구이 맛집, 88 생선구이 속초 여행할 때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하고 간 것이 몇 개 있습니다. 생선구이, 대게, 닭강정, 밀전병, 물회였죠. 그 중 고민했던 88 생선구이집은 무난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면 웨이팅이 많지만 평일인 터라, 그리고 시간도 애매모호한 시간대였던 터라, 성공할 수 있었어요. 위치는 갯배타는 곳 근처의 생선구이 거리입니다. 몇 곳을 정했었는데 그 중 위치와 타이밍이 맞아 이곳으로 갔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외관은 이렇습니다. 가면 곳곳에 88 생선구이 간판이 많아서 좀 헷갈립니다. 매장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요. 주말이면 다른 곳들까지 다 오픈하지 싶었는데요. 제가 갔던 날은 평일이고 손님이 많은 날이 아니어서인지 안쪽에 좀 깔끔한 매장으로 안내해주더라고요. 메뉴는 딱 하나입니.. 2023. 3. 11.
일본 여행 예상 금액 정하기의 흐름 일본 여행 예상 금액 정하기의 흐름 일본 여행과 관련된 질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건 일정 좀 짜주세요, 동선 좀 정해주세요, 하는 것과 돈은 얼마나 가져가야 할까요? 라는 두 가지 질문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둘 다 대답하기 참 애매한 것이라는 거죠. 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철저하게 개인의 취향이거든요. 내가 어디를 볼 건지, 뭘 좋아하는지, 어디에 흥미가 있는지는 같이 가는 일행들끼리도 다를 정도의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하고 어려운 질문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좀 더 자세하게 제시를 해달라는 말밖에는 못하죠. 이번 포스팅은 일본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그 개인의 영역을 빼고도 두루뭉술한 이야기가 될 겁니다. 어디까지나 흐름을 살피고 대략 이 정도의 금액이 들겠구나, 예상하게 하는.. 2016.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