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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6

[호텔] 몬트레이 고베 (Monterey Kobe) 위치와 가성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편리한 고베 몬트레이 호텔 in Kobe, Kansai 이번 여행에 묵은 고베 몬트레이 호텔의 입구입니다. 3인 1실을 이용해야 하다 보니 저는 무조건 1인 1침대를 선호했고 덕분에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고 말았어요. 이 호텔은 그 선택지에 해당했고 묵어보니 장점이 많았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우선 위치는 보시다시피 산노미야 역에서 아주 가까워요. 캐리어 들고 걸어갔을 때 7-8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참고로 더비 산노미야와 붙어있습니다. 대로변에서는 더비 호텔이 보이니 참고해서 찾아가시면 좋아요. 입구에 있는 작은 분수. 뭔가 유럽을 연상시키는 느낌이죠. 이 호텔 컨셉이 그런지 곳곳에 그런 느낌이 드는 장식물들이 많아요. 로비와 차를 마실.. 2024. 3. 2.
[호텔] JR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쓰 주변 섬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추천하는 JR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쓰 JR Hotel Clement Takamatsu JRホテルクレメント 高松 원래 크리스마스 전에 연차를 내서 도쿄에 갈 작정이었답니다. 마일리지로 자리도 잡아놨었는데 급여행으로 도쿄를 다녀오게 되어 과감히 포기, 새로운 곳을 물색하다가 다카마쓰에 가본 적이 없어서 지역을 변경했어요. 크게 관심두지 않았던 곳이라 떠나기 전에 여행도 크게크게 잡고 갔는데요.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힐링에 큰 역할을 한 총 3박 중 2박을 책임진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쓰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사진 중 더 높은 건물입니다. 둘다 이름에 클레멘트가 들어가서 헷갈릴 수 있어요. 작은 쪽은 클레멘트 인, 큰 쪽은.. 2023. 12. 24.
[호텔] JR 이스트 메츠 삿포로 JR 삿포로역 근처, 위치가 아주 좋은 JR 이스트 메츠 호텔 삿포로 (JR EAST METS HOTEL SAPPORO) 두번째 북해도 여행입니다. 첫 여행은 삿포로에 거의 머물지 못했어요. 그때는 온천이 목적이라 계속 온천지로 돌아다녔거든요. 이번에는 비에이, 후라노와 더불어 삿포로 위주의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숙소도 3박 모두 삿포로에서 묵었습니다. 원래는 좀 더 번화한 오도리나 스스키노에서 머물까했지만, 비에이 투어 집결지가 삿포로인 점, 그리고 이런저런 쇼핑하기 편리할 것 같아 삿포로 역으로 정했어요. 다른 체인도 많이 봤지만, 저는 우선 깔끔하면서도 조금 넓은 방, 그리고 전에 시부야에서 이 계열 호텔에 묵어봤기 때문에 결정했는데요. 역시 틀리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HTML 삽입 미리.. 2023. 6. 26.
뷰맛집, 속초 씨크루즈 리조트 속초 여행을 결정했을 때 숙소는 모든 곳이 그렇지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만 결정까지는 빨랐는데요, 바로 이 씨크루즈 속초가 여러면에서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청초호 바로 앞이라 뷰맛집이고, 중심가 어디로든 이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저 같은 뚜벅이 여행객에게는 최적이었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지도에 위치 보이시죠? 갯배 타는 곳, 생선구이 거리, 중앙시장은 모두 도보로 커버가 가능하고요. 설악산 가는 7번이나 7-1번 버스도 도보 3분 이내에 정류장이 있어서 진짜 편리했습니다. 가격은 목-금 이용으로 조식포함 2인 1실 115,000원이었어요.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체크인은 건물 1층에서 이루어집니다. 바로 옆에 이마트 24 편의점과 파스쿠치가 있어요. 간단히 뭐 사.. 2023. 3. 5.
[호텔] 쉐라톤 그랜드 타워, 마카오 거대한 규모의 쉐라톤 그랜드 타워 Sheraton Grand Tower, Maca 마카오 여행은 굉장히 갑자기 정해졌고 여행 일정을 잡을 정도로 넓은 지역도 아니라 맛집만 좀 찾아보고 부랴부랴 떠났던 기억이 난다. 애초에 여행을 가려고 했을 때 항공하고 숙박이 싸다는 이유였고 당시 쉐라톤 그랜드 타워가 싸서(?) 이 호텔로 정했었다. 결과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다. 호텔 규모는 상당히 크다. 내부에 몰이 있어서 쇼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다. 쇼핑센터니까 당연히 음식점도 있다. 패스트푸드나 카페, 식당 등등. 더운 지역인만큼 내부로 이동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 체크인 카운터는 이런 느낌. 평일이라 좀 한적했는데 나중에 오가며 볼 때는 전쟁터 같기도 했다. 체크인 손님이 몰리면 꽤 기다려야 한다. 직.. 2022. 11. 12.
[호텔] 웨스틴 미야코 교토(Westin Miyako Kyoto) 옛 수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웨스틴 미야코 교토(ウェスティン都京都)Westin Miyako, Kyoto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인 경우 신경쓰이는 것은 먹거리와 잠자리에요. 이왕이면 좋은데서 주무시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교토에 숙소를 잡을 때 고민을 많이 했죠. 다른 분들은 료칸과 고민도 하시지만 저희 엄마는 료칸은 여러번 주무셔서 이번엔 전통이 좀 있는 최신 호텔에서 묵고 싶다는 생각에 웨스틴 미야코 교토를 택했네요.(스타우드 계열이라 가끔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좋은 가격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 룸은 제일 기본인 스텐다드에요. 일본 호텔 치고는 넓은 편이지요. 아무래도 위치가 중심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네요. 약간의 가격을 추가하면 업글도 가능하지만, 이번 여정은 거의 호텔에.. 2017.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