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겐자야2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 관련글 2023.01.21 - [여행길 산책/일본-도쿄] - '23.01. 도쿄 4박 5일 혼자 여행기 2일차 (3) 아이비 플레이스, 넘버슈가 |2023년 1월 12일, 2일차 (4) 산겐자야, 시모기타자와 호텔에서 짐도 정리하고 산 것도 정리하며 새벽부터 움직였던 몸을 잠시 쉬어줬습니다. 예전엔 한번 출발하면 절대 호텔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점차 호텔을 좀 더 편리한 위치, 편한 장소로 고르게 되지 않을까 실감한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시부야 (도큐 덴엔도시선) → 산겐자야 / ¥160 시부야역에서 다시 덴엔도시선을 타고 산겐자야로 갑니다. 제가 산겐자야에 간 이유는 딱 하나 뿐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꼭 도쿄 내 트램 두 개를 다 타보자고 생각했거든요. .. 2023. 1. 23.
산겐자야 - 카페 옵스큐라(Obscura)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 옵스큐라in Sangenjaya, Tokyo 20대의 세명의 남자 오너가 주인인 카페 옵스큐라는 세타가야구의 산겐자야에 위치한다. 가게 이름인 옵스큐라는 카메라의 이름으로부터 따왔다고 한다. 카메라에 대해 잘 몰라 검색을 좀 해보니 '빛을 가린 방'이라는 의미의 옵스큐라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있었다. 어두운 상자에 바늘 구멍을 뚫어서 반대편에 비치는 상을 그리는 화가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란다. 아마도 이 카페가 그 검은 상자가 되어 밖의 풍경을 담는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이 카페의 주요한 메뉴인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프리미엄급의 커피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출해내는 기구는 사이폰 으로, 커피의 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기구다. 하지만 사이폰은 손이 .. 2016.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