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면세점2

록시땅네 사쿠라-  오사카 여행을 떠나기전에 면세점을 뒤졌더니 여기저기에 적립금이 분포(!!)되어 있고, 할인쿠폰에 신규가입 쿠폰 등등- 엄청나더군요. 신라쪽에 3만 5천원에 할인쿠폰까지 더해서는 엄마 정관장을 5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구요. 남은 애들 대략 25불 정도는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바디쪽에 투자하기로 결정- 겨울이 오고 있으니 온 몸이 건조함과 투쟁중이거든요. 그래서 첨엔 오일을 사서 바를까-했지요. 제가 좀 귀차니즘이 과해서 오일은 물기위에 슥슥 문지르면 땡이니까요. 하지만 역시나 오일은 여러모로 좀 거시기해서, 록시땅의 이 두 세트로 결정. 쿠폰과 적립금을 쓰니 대략 3천원인가 4천원 더 주고 산 격이라 무지 싸게 샀네요. 재구매 의사는 있는데 제값주고 사기엔 좀 ㅋㅋㅋㅋㅋ 2010. 12. 2.
면세점에서 지른 화장품들~  이번에 방콕여행에선 쇼핑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환율도 높았고(거의 40밧 수준) 세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와코루에서 속옷을 몇개 산게 전부네요. 게다가 다이어트중인지라 살을 빼고 옷을 사자-라는 생각도 더러 있었어요. 방콕이라고 해도 시암파라곤이나 센터, 엠포리움 같은 곳들의 의류는 한국과 비교해 싸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었구요. 브랜드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정도라고 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만 조금 구매했네요. 그나마도 후덜덜한 환율이 결코 녀석들이 싸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키엘의 수분크림과 아이크림은 쓰던거라 구매했구요. 처음으로 SK2에 손을 대보았어요. 면세점에서조차 쿠폰 제외품목으로 이름값을 내미는 SK2. 가격이 제가 쓰는 녀석들에 비해 상.. 201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