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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8

나카메구로의 사각슈크림, patisserie cacahouete paris 아리요시군의 솔직히 산책(有吉くんの正直さんぽ) 나카메구로(中目黒)편에 나온 케익집인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사각 슈크림(シューキューブ, 슈큐브) 때문이다. 나카메구로는 쯔요시 때문에 자주 갔었지만 진짜 파도 파도 가게들이 새롭게 나오는 곳이다. 방송에 나왔던 슈큐브(사각 슈크림)인데 딱 보는 순간 악,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도쿄에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억해두었다가 꼭 먹어봐야지 싶어서 포스팅~가격은 개당 360엔, 지금 환율이면 5천원돈인가... 그래도 이거 하나 먹으면 왠지 속이 든든할 거 같다. 슈크림 양을 보니 배가 부를지도..; 크게 보기 가게명 : patisserie cacahouete paris주소 : 〒153-0043 東京都目黒区東山1丁目9−6 홈페이지 : .. 2023. 1. 7.
수원 행리단길 저스트 텐동 수원 행궁 근처 행리단길에 있는 저스트텐동, 오래전에 갔었는데 갤러리를 뒤적거리다 사진 발견!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있었다. 아마 저스트 한상 메뉴였던 듯? 15,000원 정도. 스페셜도 있고 올라가는 튀김 종류별로 다른 것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새우가 최고라고 생각함. 붐비는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주의하시고 혹시 가실거면 시간적 여유를 두시고 방문하시길. 2022. 12. 26.
['19 London ] 런던여행 - 자잘한 풍경 모음 시내는 항상 요런 느낌. 홍콩이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홍콩보다는 좀 더 넓고 고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뮤지컬로 유명한 런던. 웨스트 엔드를 누비며 많은 공연을 보는 꿈을 꿨지만 일정상 한정적인 공연만 볼 수 있었다. 부러운 건 언제라도 원하면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최근 우리나라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지만 상시 공연을 하는 건 정말 드문일이라 그게 정말 부러웠다. 개인적으로 위키드는 재미있었다. 유럽! 하면 요런 느낌이랄까. 많은 나라들이 그렇지만 개발과 유지가 공존한다. 예전에는 막연히 런던하면 전부 문화재고 고전적인 건물들로 가득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었다. 곳곳에 예쁜 카페들도 많다. 이 사진만 놓고보면 도쿄에도 이런 풍경이 있다. .. 2021. 9. 25.
['19 London ] 런던여행 - 버로우 마켓, 애플비스 피쉬 런던 맛집, 버로우 마켓, 애플비스 피쉬 in Borough Market, Applebee's Fish, LONDON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시장에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은 그 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진솔하게 볼 수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버로우 마켓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마켓이라고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다양한 식재료, 먹거리가 있는 곳이고요. 평일에도 열다 보니 여행자들이 스케쥴에 맞춰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저 역시 마지막 날 일정으로 정했고 나름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혼자 가서 슬픈 점은 여러가지 음식을 사서 나눠먹어볼 수 없었다는 점 정도? 가볍게 둘러보기 나쁘지 않았답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개별 노점들이 요기 조기 모여있는 느낌이에요. 제일 인상깊었던.. 2021. 9. 25.
['19 London ] 런던여행 - The Breakfast Club 런던 맛집, 더 브랙퍼스트 클럽in London Bridge, LONDON 테이트모던에 가기 전 배를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찾게 된 곳은 바로 브랙퍼스트 클럽입니다. 여기 원래 에그 베네딕트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찜해놨던 곳인데 여행이란 원래 다 원하는 대로 안 되는 법이죠. 귀차니즘과 게으름의 합작으로 조식이 아닌 런치타임에 가게 되어 원하던 메뉴는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볍게 들러볼만한 곳인 듯하여 소개해 봅니다. 외관은 보시다시피 젊은 느낌(?) 그 시대의 트렌드들은 다 모아놓은 느낌이기도 했어요.까놓고 말해 제 취향은 아니지만 또 이런 인테리어는 보는 재미가 있죠. 도착했을 때 이미 만석이라 예약도 하지 않은 1인 손님이 된 저는 대기자 리스트에 올려놓기로 했죠. 이때 인상적이었던 것이 친절한 .. 2020. 10. 28.
미슐랭에 빛나는 홍콩 맛집, 정두(正斗) 2011. 04. 01. Voted in Hong Kong & Macau Michelin Guide 홍콩에 가면 늘 고민되는 게 맛집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시간은 정해져 있고 식사량도 정해져 있다는 것이 슬픈 여행지중에 하나죠. 그러다보니 많은 맛집을 찾아놓고 동선에 맞게 선택하게 되는데요, 이번 정두로의 방문도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센트럴을 유독 자주 가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IFC몰에 있는 정두는 자연스런 선택이 되었다죠. 미슐랭 등극도 그렇고 하유미의 남편이 운영한다는 것도 그렇고 어쨌거나 궁금한 정두에 들러보았습니다. 3층에 위치한 정두는 외관부터 화려합니다. 이 땅값 비쌀것이 분명한 동네에 그것도 IFC몰에 입점, 규모도 꽤 큰 편이지요. 자리때문인것도 있겠고, 뭐 미슐랭의 효과도 .. 2017.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