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10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2일차 (3),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하며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 구엘 공원에 도착합니다. 저희는 이동을 택시로 했기 때문에 아주 편했어요. 가우디 투어를 고를 때 여러가지를 고려하면서 저의 저질 체력도 고려해야 했죠. 이동이 택시라길래 편하겠구나 했는데 정말 편했어요. 의외로 오르막이 심한 동네이니, 택시에 투자하는 걸 아까워하지 마시길. 또 좋았던 건 같이 입장하는 투어였다는 거죠. 가이드의 안내로 최적의 동선으로 이동하며 설명을 듣는 건 아주 좋았어요.  위 사진은 바로 입구 같은 느낌의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X).아니고요.실상은 관리사무소 같은 거였다고 해요.  가우디는 구엘의 후원으로 여기에 대규모 단지를 지어 분양할 생각이었는데, 그 시기 위치 선정의 실패로 분양이 폭망했다네요.. 2024. 4. 25.
['23 다카마쓰] 고토히라 카페 카미츠바키(神椿) 고즈넉한 힐링이 필요할 때, 카미츠바키(神椿) in Kotohira, Takamatsu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다카마쓰에는 명소가 몇곳 있는데요. 고토히라궁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계단이 힘들긴 하지만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열심히 오르다보면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요. 바로 '카미츠바키'라는 시세이도 팔러(Shiseido Parlour)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입구는 요런 느낌. 전통적인 신사와 사찰의 모습에서 갑자기 휙, 현대적인 곳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래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입니다.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앞은 푸르른 산이고요. 벌써부터 힐링되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입구에서 등을 돌려보면 이런 풍경이 보이니다. 탁 트여 너무 시원해 보이죠... 2024. 4. 10.
['23 나고야] 오아시스 21, 미라이 타워 도심의 야경과 시원함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 오아시스 21 & 미라이 타워 in Nagoya (名古屋) 메구루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갈 수 있는 곳 중에 당연히 미라이 타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근처에 있는 오아시스 21도 볼 겸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약간 일몰 무렵에 갔었고, 그 후 야경까지 볼 수 있었어요. 우선은 미라이 타워 근처에서 한번 샷을 찍어줬습니다. 츄부 전력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가기 전에는 크기가 작지 않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타워를 기점으로 위 아래에 긴 공원과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하기에 적절해 보였어요.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친구끼리 삼삼오오 오는 경우도 있었고요. 계속 있다보면 탑이 변하기도 하고 사진처럼 드라이아이스를 뿌려서 이벤트 .. 2024. 1. 6.
당일 예약, 당일 출발한 급 교토 자유 여행 (3) 무계획으로 무작정 떠난 교토(Kyoto, 京都), 3박 4일 [3] 토롯코 열차에서 내린 뒤 주차장으로 가면 호즈강 뱃놀이(호즈가와구다리, 保津川下り) 탑승처까지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310엔이고 예약과 별도로 지불하셔야 하는 일반 버스라고 보셔야 해요. 한차 가득 사람을 싣고 가는데 늦게 타버려서 자리가 없이 낑겨갔습니다. ㅎㅎ 비용이 싫다면 걸어가도 되는데 30분 이상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느긋하게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가도 되겠습니다. (그치만 가는 풍경은 완전 시골은 아니고요. 심지어 교세라에서 지은 스타디움도 있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버스에서 내리면 수속하는 건물앞에 세워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2층에 수속하는 곳이 있어요. 줄이 2곳 있어.. 2023. 11. 17.
나고야 1박 2일, 일정 동선 및 비용 정리 누가 노잼도시라 했는가? 내게는 유잼도시였던 나고야 (名古屋) 1박 2일 최근 급여행에 맛을 들인 것 같아요. 아픈 이후 하고 싶은 건 하자, 뭐 그런 생각도 들었던 것 같고요. 그리하여 훅 질렀던 1박 2일 나고야의 일정과 비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동선] 1일차 : 나고야 공항 → 나고야 성 → 도쿠가와엔 → 문화의 길 → 미라이 타워 → 오아시스 21 2일차 : 이누야마 성 → 이누야마 성하마을 → 노리다케의 숲 다녀온 후 생각하니 1일차에 이누야마 성 일정을 하고 2일차에 나고야 성 앞에 노리다케의 숲을 넣는 것이 비용으로도 효율로도 더 이익이더라고요. 가실 분들은 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 도요타 산업기술박물관으로 바꿔도 좋겠네요. [비용] 항공권 : 290,000.. 2023. 11. 17.
북해도 개척과도 관계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 둘러보기 홋카이도 개척을 함께 한 삿포로 맥주에 대해 알 수 있는 곳, 삿포로 맥주 박물관 in Sapporo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도착 첫날 갔었는데요, 태풍 영향인지 비는 안 왔지만 강풍이 불었네요. 갈 때는 도보로, 올 때는 버스를 탔어요. 주변에 볼 게 좀 있을까 싶어 걸었지만, 전혀였어요. ㅎㅎ 다들 왕복 모두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택시는 약 6-7분, 도보는 22~25분, 버스는 도보 포함 15분 내외입니다. ※ 삿포로 역 북쪽 출구 [188 삿포로 맥주엔 A선 (北海道中央バス) 탑승] → 삿포로 맥주엔 하차 / ¥210 ※ 삿포로 맥주엔 [순환 88 삿포로 맥주엔 팩토리선 탑승] → 삿포로 에키마에 하차 / ¥210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렇게.. 202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