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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9

나카메구로의 사각슈크림, patisserie cacahouete paris 아리요시군의 솔직히 산책(有吉くんの正直さんぽ) 나카메구로(中目黒)편에 나온 케익집인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사각 슈크림(シューキューブ, 슈큐브) 때문이다. 나카메구로는 쯔요시 때문에 자주 갔었지만 진짜 파도 파도 가게들이 새롭게 나오는 곳이다. 방송에 나왔던 슈큐브(사각 슈크림)인데 딱 보는 순간 악,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도쿄에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억해두었다가 꼭 먹어봐야지 싶어서 포스팅~가격은 개당 360엔, 지금 환율이면 5천원돈인가... 그래도 이거 하나 먹으면 왠지 속이 든든할 거 같다. 슈크림 양을 보니 배가 부를지도..; 크게 보기 가게명 : patisserie cacahouete paris주소 : 〒153-0043 東京都目黒区東山1丁目9−6 홈페이지 : .. 2023. 1. 7.
도쿄 디저트 맛집, 리루 긴자(リール 銀座, Rire Ginza) 현대의 명공(現代の名工)이 만들어내는 디저트 살롱 리루 긴자(リール 銀座, Rire Ginza) 도쿄에는 수많은 스위츠, 그러니까 디저트 전문점들이 많은데요. 많은 콩쿨에서 우승하고, 특급 호텔을 거치고, 파크 하얏트의 제빵분야 경영진까지 거친 뒤 긴자에 '미키모토' 디저트 라운지의 메뉴까지 프로듀스 했던 요코타 히데오 쉐프가 2015년 말, 히가시 긴자에 디저트 살롱을 오픈 했답니다. 긴 경력을 가진 만큼 보는 것, 먹는 것 모두 즐거울 것 같은 느낌이네요. 긴자에는 디저트 카페들이 많은데요. 다 각각의 다른 분위기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색감이 인상적인 디저트가 많아요. 초코나 파운드 케익을 테이크 아웃도 하고 있습니다. 디저트류는 물론 간단한 런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런치의 경우 .. 2017. 6. 18.
쯔요시가 선물한 간식, 와플 케익 R.L-Waffle 드라마 33분 탐정 DVD 메이킹을 보다보니 휴식시간에 미즈카와 아사미가 간식을 먹으러 달려가는 부분이 보였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보던 도모토 쯔요시(堂本剛) 라는 한자가!!!! 미즈카와 아사미가 와플, 와플- 이러길래 간식(差し入れ)을 쯔요가 사다놓은 모양이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쇼핑백도 그렇고 포장도 그렇고 내용물도 그렇고 와플 같아 보이지가 않는다. 예전에 자주 갔다는 지유가오카의 거기는 아닌 것 같았고(Bar de Vino), 갑자기 신경쓰여서 일웹검색! 에-루・엘 이라는 양과자점이다. 도모토 쯔요시 님(様)으로부터 와플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세지. 와플에 빨간 땡그라미 귀엽다. 타카하시 카츠미 아저씨랑 아사미랑 장난질- ㅋㅋ 전체적으로 메이킹 보면 이 두 사람 진짜 재미나게 논다. .. 2016. 2. 25.
쿄바시(긴자) - 이데미 스기노(HIDEMI SUGINO,イデミ・スギノ) 이데미 스기노(Hidemi Sugino, イデミ・スギノ)in Kyobashi, Tokyo [이데미 스기노]는 일본의 많은 구루메 사이트에 좋은 반응을 얻는 케익집이다. 사이트에서 반드시 1위거나 적어도 2위에는 랭크가 되어 있는 인기집으로 평점 역시 반드시 4점 이상을 얻고 있다. 쿄바시라는 다소 생소한 위치를 생각해도 가게의 인기는 대단해서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의 가게다. 일본인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고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테이크 아웃만 받았었다. / ♧ 긴자의 또 다른 카페 '마리아쥬 프레르' 보기 / 심플하고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워보이는 내부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작은 매장은 주변과 다소 매치가 안되는 느낌도 있었다. 긴자 .. 2016. 1. 14.
캔터베리 티 하우스 in 오사카 오사카에서 느끼는 영국풍의 홍차 전문 카페, 캔터베리 티 하우스 Canterbury Tea House in Bentencho, Osaka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괜찮은 카페에 방문해보자고 조사를 했었답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피곤할 시간일테니 호텔 근처면 좋겠다-생각해 벤텐초역 근처로 검색을 해봤지요. 그러자 일본 구루메 사이트에서 상위를 차지한 이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역과 1초거리인지라 시간이 되면 꼭 가봐야지-했는데 마침 비가 오는 바람에 일정이 빨리 끝났어요. 역시나 비가 와서인지 카페도 한산했습니다. 전날 지나가며 봤을때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잘 꾸며둔 카페 내부가 보입니다. 로라 애슐리라는 브랜드가 연상되는 물건들이 참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로라 애슐리 매장을 볼.. 2014. 2. 18.
기치죠지 - 아테스웨이(アテスウェイ) 맛있는 몽블랑이 있는 아테스웨이(a tes souhaits, アテスウェイ)in Kichijoji, Tokyo 기치죠지에서 맛있는 케익과 차를 마시고 싶다면 아테스웨이는 어떨까. 몽블랑이 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카페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심플하다. 동경여자대학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대생들이 많고 기치죠지로의 여행객들도 많아 방문하는 사람은 꽤 있는 편이다. 내부는 이렇게 단순한 느낌이다. 일본의 디저트 가게들은 대다수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하지 않는 것 같다. 아마도 케익이 화려 하니 내부는 심플해도 상관없다는 의미려나. 커피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지 전석 금연이다. 커피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도 좋고, 다양한 케익을 보는 눈도 즐겁다. 화려하고 맛있는 케익을 만드는 쉐프는 97년도 프랑스 국제.. 2011. 9. 14.